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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 9정맥종주▩/한남정맥(진행)

한남정맥 제1구간(칠장사-두창리고개) 종주산행

한남정맥 제1구간(칠장산 - 도덕산 - 두창리고개)까지 종주산행

◎ 산행일시 : 2011년         08월         27일         (토요일)

◎ 산행위치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죽산면 / 용인시 원삼면, 양지면, 백암면에 걸쳐있는 산이다

 

◎ 산행구간 : 칠장사 - 한남,금북정맥분기점 - 칠장산(七長山, 492m) - 관해봉(453m) - 도덕산(366m)

                      녹백고개 - 죽산 만남의 광장 - 삼죽면사무소 - 대성사노인복지원 - 국사봉(439m)

                      상봉(340m) - 가현치(82번지방도) - 달기봉(415m) - 465m봉 - 구봉산(469m) - 두창리고개

 

◎ 산행거리 : 칠장사 ~ 1.2Km ~ 칠장산 ~ 3.0Km ~ 도덕산 ~ 2.5Km ~ 죽산면사무소 ~ 3.7Km

                      국사봉 ~ 2.7Km ~ 가현치 ~ 1.2Km ~ 달기봉 ~ 2.1Km ~ 구봉산 ~ 4.5Km ~ 두창리고개

                      도보거리   =   약 21.4Km          실제도보거리   =   약 22.5Km

 

◎ 산행인원 : 한~ 울 산악회와  함께     ◎ 산행시간 : 09 : 25 ~ 18 : 30  (09시간 05분)      ◎ 날씨 : 흐림, 맑음

 

                ◐ 한강유역의 수도권과 경기 서해안 지역을 가르는 한남정맥이란?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속리산 천왕봉에서 분기한 한남금북정맥이 청주의 상당산과 보현산을 거쳐 안성시 칠상산에서

두 개로 나뉘는 산줄기중의 하나로 광교산, 수리산 등을 솟구친 후 인천의 계양산을 지나서 김포시 문수산까지 180Km를

이어가는 산줄기를 말하며,  남한의 9정맥 중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서 도로, 공장, 군부대 등으로 가장 훼손이 심한 산줄기이다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곳이 없어지고, 자연을 훼손 한다면 갈곳이 없어진다

산악인은 산에 오르면 쓰레기와 추억의 사진외에는 가져오지 말고~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우리의 금수강산 발자국외에 아무것도 남기지 말자

 

 

 

***** 한남정맥 제1구간(칠장산 - 두창리고개) 구굴형지도 *****

 

 

 

 

 

 

 

백두대간을 시작으로 호남정맥, 낙남정맥, 한북정맥을 졸업하고

한 여름의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산하를 새롭게 도전하는 한남정맥의 산행들머리인 칠장사에 도착을 하였다

 

 

 

 

칠장사 일주문에서 한울 산악회와 함께 기념사진 한장 찍고

무사히  완주하는 결의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해 본다

칠장사는 한남금북정맥의 출발점으로 한 두번은 이곳을 더 와야 하는 곳이다

 

 

 

 

칠장사는 신라 선덕여왕 5년(624년)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고려 현종 5년(1014년) 혜소국사 정현이 크게 중수 하였으며

칠장사라는 이름은 혜소국사가 이곳에서 머물면서 7명의 악인을 교화하여 선하게 만들었다는 설화에서 유래하였다

 

 

 

 

칠장사 경내 뒷쪽 보호수 소나무 옆쪽으로 들머리가 있는데

일주문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오면

칠장산 둘레길 안내도가 있는곳에서(어사 박문수길) 산으로 접어든다

 

 

 

 

어사 박문수길이란! 옛날 충청도에서 한양으로 가던 소로길로 1723년 어사 박문수가 과거보러 갈 때

지나간 길이며 박문수는 과거시험을 보러가던 중 칠장사에 묵으며 기도를 드리고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부처님이 나타나 과거시험 구절을 가르쳐 주어 장원급제를 하였다 하여 어사 박문수길이 유명하다

 

 

 

 

둘레길을 따라 삼거리에서 칠장산 방향인 우측으로 틀어지면서 진행하면

칠장사 경내를 통과해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되며

한동안 오르막을 빡세게 밀어 올리면 3정맥(한남금북정맥, 한남정맥, 금북정맥)분기점이  나타난다

 

 

 

 

3정맥분기점이란 한남금북정맥, 한남정맥, 금북정맥이 만나는 지점을 말하며

한남금북정맥은 백두대간 속리산에서 칠현산정상까지 뻗어 올라온 것을 한남금북정맥이라고 하고

한남정맥은 칠장산에서 시작하여 용인, 수원, 안산, 인천을 거쳐 김포반도 문수산에서 끝나는 산줄기이고

금북정맥은 칠현산에서 시작하여 천안, 예산을 거쳐서 서산을 들어가 태안반도 안흥에서 끝나는 산줄기를 말한다

 

 

 

 

한남정맥은 경기도의 한강 본류와 남한강의 남쪽 유역의 분수령으로

서쪽에 위치한 인천, 안산, 수원, 천안 등 아산만을 중심으로

해발 100m미만의 낮은 등성이의 구릉지대를 연결하며서 해안평야와의 경계를 이룬 산줄기이다

 

 

 

 

한남정맥은 개발과 군부대의 주둔으로 인하여 산맥이 잘라져 있어

마루금 찾기가 가장 힘든 곳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굴포천은 한남정맥에 의구심을 갖게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물을 건너되 물을 건너지 않는다는 것이다

 

 

 

 

칠장산(七長山, 492m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금광면, 삼죽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기슭에 있는 칠장사와 주변의 울창한 숲으로 웅장한 산세를 이룬다

조선시대 어느 권력자가 이 산을 임금으로 부터 하사받은 후 칠장사 뒤쪽의 산이라 하여 칠장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삼거리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이어지면서 잡목이 우거진 곳에

관해봉을 알리는 코팅지가 걸려 있었지만

봉우리라고 말하기에는 조금은 거시기 하게 보여서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관해봉을 지나면서는 평탄한 숲길을 걸어가다 보면 철탑 공사할 때

개설했던 것으로 보이는 넓다란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발아래 안성CC가 내려다 보이고  봉우리에 올라서면 임도와 헤여지게 된다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도덕산에 올랐지만 수풀이 우거져 있어

삼각점은 찾을 수가 없고 조망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고도가 낮은 지형의 산들이라 고향의 뒷동산을 걸어가는 정겨움이 느껴진다

 

 

 

 

도적산을 내려오면 사유지로 보이는 철조망이 쳐져 있는 곳을 지난다

떡갈나무에 녹배고개라는 표지판이 걸려 있었으며

좌측으로 내려서는 녹배고개는 달골마을에서 녹배마을로 넘어가는 임도고개이다

 

 

 

 

녹배고개는 녹밭재로도 불리우고 있으며

새로만든 철탑 우측으로 통과하여

능선에 올라서면 한동안 임도를 따라 진행하게 된다

 

 

 

 

죽산 만남의광장이 보이는 절개지위에서 주유소 우측으로 내려선다

이곳에서 보편적으로 알바를 많이 하는 곳으로

주유소 건물 우측 끝지점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밭 고랑을 통과하여 도로를 횡단한다

 

 

 

 

중앙분리대에서 바라보면 앞에 보이는 절개지가 마루금이다

절개지를 오르는 철사다리가 있지만

차량 통행이 많고 위험하여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이렇게 중앙분리대를 무단횡단하게 된다

 

 

 

 

죽산 만남의 광장에서 복숭아가게와 화장실 사이로 등로가 열려 있지만

삼거리 갈림길에서 양쪽에 시그널이 달려 있어 햇갈리게 한다

우측은 마을을 통해서 우회하는 길이고 정상적인 마루금은 좌측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우리 산하의 곳곳에는 숫한 전설과 선조들의 끈끈한 생명력이 살아 있다

또한 민초들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가를 알 수 있으며

지혜로운 선조들에 의해 오늘의 우리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복지회관 뒷쪽으로 들어서면 삼죽면 면사무소가 나타난다

주차장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이어지며

복지회관에서 식수를 보충한다음 한바퀴 둘러보고 정문으로  나간다

 

 

 

 

안성시 삼죽면사무소 정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파란 입갑판의 용인, 원삼 방향이며

70번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삼죽면 노인회관을 지나게 된다

 

 

 

 

노인회관을 지나 뜨락식당 입갑판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곧장 산길로 접어들면 우측으로 축사가 보이고

개들이 사납게 짖어대는 마을을 지나면 발태종 강촌마을에 내려서게 된다

 

 

 

 

발태종 강촌마을에서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마지막 민가(하얀집)가 있는 20m전방에

전봇대가 있는 지점에서 좌측 산길로 접어들어 서서히 고도를 높여 간다

 

 

 

 

왼쪽으로 구부러지는 공원같은 아스팔트 도로에 내려서면

건너편으로 뒷산으로 오르는 마루금이지만

뒷산을 오르는 등로를 찾지 못하고 그냥 왼쪽으로 공원길을 따라 진행한다

 

 

 

 

여름철이라 잡목이 무성하여 뒷산을 오르는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으며

아스팔트 도로에서 우측으로 약간 벗어나 있지만

올라가는 등로를 찾지 못하고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오면 마음의 쉼터 표지석 전방에서 우측 산으로 들어선다

 

 

 

 

고갯마루에서 잘 정돈된 숲길을 따라 올라오면 국사봉갈림길을 만난다

국사봉은 이곳에서 직진 방향으로 약간 벗어나 있으므로

열대아의 습한기온으로 숨통을 조여왔으나 베낭을 내려놓고 국사봉을 다녀 오기로 한다

 

 

 

 

국사봉은 안성시와 보개면과 삼죽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뚜렷한 특징은 없어 보이지만

최근에 만들어진  전망테크가 지친 산객들의 휴식처로 안성맞춤이었다

 

 

 

 

무심결에 국사봉에서 직진하면 남평리 방향으로  갈 수 있다

국사봉을 찍고 반드시 갈림길로 되돌아가야 하며

나뭇가지 사이로 보개면 동평리가 보이고 우측으로 고삼저수지와 농촌 풍경이 멋지다

 

 

 

 

덕재고개에서 올라서면 돌탑이 있는 성황당터를 만난다

두손을 모아 한남정맥의 안전산행을 기원하고

참나무가 울창한 숲길을 가다보면 상봉이란 코팅지가 걸려 있는 봉우리를 지난다

 

 

 

 

상봉에서 평탄한 능선을 따라 가다가 급경사로 내려서면 

70번국도가 지나는 가현고개에 도착한다

가현고개는 안성시 보개면과 삼죽면을 잇는 고개로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보개면 입갑판이 있는 고갯마루에서 우측 산으로 들어선다

전봇대 방향으로 오르면 공원묘지가 나오고

전봇대 오른쪽으로 약간 이동하여 오르면 능선을 바로 오르는 길이 있다

 

 

 

 

혹자는 전봇대에서 천주교 공원묘지가 있는 도로에 올라 왔는데

사람들이 있는 지점에서 우측 산으로 진입해야 하며

산으로 들어서면 등로가 선명하지 않지만 시그널이 보이면서 정상적인 등로와 만난다

 

 

 

 

천주교 공원묘지를 좌측에 두고 벌목 구간을 오르는데

34도를 웃도는 찌는듯한 열대아 현상으로

사람들은 녹초가 되어 숨이 막힐지경이라 산행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늘이 없는 벌목구간을 힘들게 올라서면 철 골조만 남은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345.6m봉에 올라선다

지나온 마루금에서 볼 수 없었던 이정표가 산꾼의 눈길을 끌게 만든다

 

 

 

 

천주교 수원 교구 공원묘지 상단에 내려선다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건너편 철탑에서 도로를 버리고 연두색 철조망이 있는 뚝으로 올라선다

 

 

 

 

천주교 공원묘지 모습이 소형 아파트 조형물 같아 보이며

철탑이 있는 봉우리가 345.6m봉이며

햇볕에 노출된 벌목구간에서 한낮의 싸움은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든다

 

 

 

 

공원묘지를 지나면서 우측은 용인시 백암면이고 좌측은 안성시 보개면이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우측 숲으로 들어서니 체육시설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갑자기 발목 부상으로 한참을 머물다가 출발을 하였지만 속도를 낼 수가 없다

 

 

 

 

선두와는 한참 멀어지고  홀로이 어렵게  황새울 안부에 도착한다

우측 석천리 방향은 철조망으로 막아져 있었으며

좌측 나무계단을 오르는데 안성땅이 나의 발목을 붙잡고 놓아 주지를 않는다

 

 

 

 

발목 부상으로 정말로 천신 만고끝에 어렵게 달기봉에 도착한다

용인시에서 설치한 이정목이 달기봉 정상으로 보여지며

알바로 인하여 산악회 회원인 산행대장과 땡심이가 뒤쳐서 오면서 천군만마를 만난 듯 반가웠다

 

 

 

 

달기봉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완만한 구간이라

발목부상인 나에게 조금은 위로가 되었지만

 465m봉을 오르면서 발목의 통증은 점점 심하여 어려운 산행이 이어진다

 

 

 

 

469m봉 우측으로 나뭇가지 사이로 용인시 백암면의 풍경이 보인다

용인에는 명당이 많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용인은 인구가 점점 불어나고 있는 것은 그 만큼 살기가 좋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구봉산(九峰山, 465m)은 용인시 원산면과 백암면 그리고 안성시 보개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구봉산 서편은 태영CC가 산허리까지 차지하고 있으며

동편은 장촌리부터 남쪽 황새울까지 산허리에 도로를 만들어 차량으로도 구봉산에 접근할 수 있는 산이다

 

 

 

 

구봉산에서 바라보는 백암면은 산 좋고 물 좋은 고장이라 막걸리 맛이 일품이며

왼쪽으로 관신봉과 대덕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우측으로 후삼국시대 궁예가 임시거점으로 삼았던 비봉산 죽주산성이 있다고 전해진다

 

 

 

 

구봉산은 봉우리가 빙 둘러 있어 산성을 만들만한 그런 산으로

꼭대기에 9뇌(九腦)가 있어서 구봉산이라 하였으며

주위에 석굴암산, 달기봉, 가현산, 정배산, 조비산 등이 있어 연계 산행으로 많이 찾는다

 

 

 

 

구봉산이란 이름은 전국에서 여러개의 구봉산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전북 진안의 구봉산이 유명하며

용인의 구봉산은 오른쪽으로 선덕여왕을 찍었다는 MBC문화동산이 자리하고 있다

 

 

 

 

용인의 구봉산은 인근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으로

울창한 숲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이곳 석굴암 갈림길에서는 왼쪽으로 120도 꺽이면서 마루금이 이어진다

 

 

 

 

구봉산 자락에는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솔향기가 짙게 느껴진다

낙타의 등과 같은 여러개의 능선으로

한강 남쪽의 산줄기로 한남정맥의 반 정도가 용인시를 대각선으로 지나간다

 

 

 

 

우측으로 보이는 두창저수지는 여름철 났시터로 아주 유명하며

겨울에는 빙어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낚시와 산행을 겸해서 즐길 수 있고  또한 백암은 순대가 유명한 곳이다

 

 

 

 

구봉산은 봄이면 진달래 명산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수도권 부근의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팔각정 정자와 곳곳에 쉼터을 만들어 구봉산을 홍보하고 있다

 

 

 

 

팔각정 정자를 내려오면 두창리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두창리로 직진하면 알바를 하게 되므로

이곳에서 문수봉 방향인 왼쪽으로 내려서야 두창리고개에 도착한다

 

 

 

 

두창리 갈림길을 내려서면 저 멀리 극동기상연구소가 보인다

극동기상연구소 앞이 두창리고개이며

두창리고개가 얼마 남지 않아서 남은 물로 목을 축이고 힘을 내어 본다

 

 

 

 

이렇게 앞이 보이지 않은 습지대에는 잡풀이 무성하여

정맥길 찾기가 매우 힘들었으며

한 여름에는 홀로 산행할 경우에 길 찾기가 쉽지 않은 구간으로 보여진다

 

 

 

 

마침내 두창리 고개를 앞두고 표지판과 이정목을 만나게 되지만

이정목에서 직진 방향으로 길이 뚜렸하지만

정맥길은 우측으로 90도 꺾어서  진행해야 두창리고개에 내려설 수 있다

 

 

 

 

이정목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니 두창리고개 절개지가 나타난다

발목 부상으로 힘겨운 산행이었는데

산행대장과 땡심이님이 끝까지 함께하여 무사히 완주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두창리고개는 용인시 원사면과 백암면을 잇는 고개로 326번 지방도가 지나가며

예전에 양계장이 있었는지 양계장고개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다음 정맥길은 맞은편 버스가 있는 지점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극동기상연구소를 좌측에 두고 진행한다

 

 

 

 

오늘은 유달리 높은 산도 없었는데 발목 부상으로 정말로 힘겨운  산행길이었다

열대아 현상으로 찌는듯한 무더위와도 싸워야 했던 1구간이지만

우리의 산하를 두발로 걸어보겠다는 열정이 있었기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던 산행이었다

 

◎ 산행인원 : 한~ 울 산악회와  함께     ◎ 산행시간 : 09 : 25 ~ 18 : 30  (09시간 05분)      ◎ 날씨 : 흐림, 맑음

 

 

Rita Coolidge - I Don't Want To Talk About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