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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산행 분류▩/♡국내여행(둘레길)

경상남도 거창군 감악산(별바람언덕-꽃&별축제) 웰빙여행

경상남도 거창군 감악산(별바람언덕 - 꽃&별축제) 웰빙여행

◎ 여행일시 :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 여행위치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연수사길 456에 있는 꽃과 별바람언덕이다 

 

◎ 여행구간 :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감악산평원(바람의 언덕 - 꽃&별 여행)

 

◎ 여행거리 : 도보거리   =   약 0.0Km     실제도보거리   =   약 5.5Km(유유자적)

 

◎ 여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0 : 00 ~ 00 : 00  (00시간 00분)    ◎ 날씨 : 아주 맑음 

 

               ◐ 꽃과 별바람언덕이란 주제로 꽃향기로 물든 감악평전 테마여행이란?

감악산 해발 900고지의 감악평원에 올라서면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아스타국화의 물결이 광활하게 펼쳐진다

산상화원을 걷다보면 감악산을 둘러싸고 있는 지리산, 가야산, 황매산 등 명산들이 시원스럽게 조망되며~

첩첩산중을 물들이는 노을빛 향연은 아스타국화꽃과 어우러져 가을 정취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감악산평원은 2년 전부터 보랏빛 힐링 명소로 조성되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매년 10월 초순이면 "감악산 꽃&별 여행"을 테마로 한 보랏빛 아스타국화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도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이 예년보다 조금 일찍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하였다

 

 

 

 

 

감악산 별바람언덕은 보라색 아스타꽃밭이 조성되어 탁트인 조망과 함께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아스타국화 꽃밭과 7개의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거창은 물론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황홀한 풍경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 경상남도 거창군 감악산(꽃&별여행 - 별바람언덕) 안내도 *****






 

<거창 감악산은 꽃과 "별바람언덕"이란 테마로 꽃향기로 물든 곳이다>

감악산(紺岳山, 952m)은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신원면 과정리를 안고 있는 거창의 안산이다

거창분지의 남쪽에서 서쪽 대용산과 동쪽 대덕산 돌마장산 매봉산을 거느리고 있으며~

감악산의 산 이름은 거룩한 산, 신령스러운 산, 큰 산이라는 뜻의 "감뫼"로 곧 여신을 상징한다

 

 

 

 

 

감악산의 전설에는 연수사에 있는 샘물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려 왕손에 출가한 여승과 유복자와의 사연을 담고 있는 연수사 은행나무가 유명하며~

연수사는 샘물의 전설로 절 이름에 "물 수(水)"자를 넣어지었듯이 샘과 인연이 깊은 사찰이다

 

 

 

 

 

감악산은 거창군 남상면과 신원면을 경계로 거창 분지 남쪽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꽃&별 여행축제는 13일로 끝났지만 가을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 찾아왔으며~

감악평원의 제1주차장은 복잡하여 우리는 한가한 제2주차장에서 올라가기로 하였다

 

 

 

 

 

감악산(紺岳山, 952m)은 승용차를 타고 쉽게 정상까지 오를 수가 있는 산이다

명산들을 배경으로 눈앞에서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는 이색적인 곳이며~

낮에는 가을꽃을 즐기고, 밤에는 밤하늘의 별과 음악을 즐기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인위적으로 조성한 구절초이지만, 성숙한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구절초는 아홉번 꺽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올라가는 길에 멋진 소나무가 있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조금씩 피어있는 구절초가 더 매력적이었고, 올해는 구절초 사랑에 폭 빠져 들었네요






 

감악평원으로 올라가는 산책로 양쪽으로 천상의 화원의 분홍구절초이다






 

감악산정상에는 아스타국화 외에 구절초, 억새군락지도 함께 조성되어 있다

정상 평원에서 가을의 낭만을 더욱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곳이며~

분홍구절초와 억새의 물결이 가을 노을에 물들이는 풍경은 감동 그 자체이다




 

아스타 국화와 억새군락, 구절초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당은 전망대입니다






 

거창의 숨은 명소였던 감악산은 아스타국화로 인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꽃&별 여행축제는 낮에는 가을의 꽃 전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으며~

밤에는 가을 별빛을 넉넉히 눈과 가슴에 담아 갈 수 있는 환상적인 곳이다




 

대자연속에서 생명들이 서로 어울려 생동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으로 보인다






 

감악평원 이곳 전망대에서는 밤이되면 더욱 더 그 빛을 발하는 장소이다

무엇보다 화려한 미디어파사드를 밤에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며~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별빛으로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보랏빛 아스타국화의 군락지가 펼쳐진 동화속 풍경이 펼쳐진다






 

황매산을 배경으로 파란 가을 하늘과 하얀 구름이 가을속으로 성큼 다가가게 한다






 

풍력발전기 건너편으로 진양기맥의 산들이 너울거리고 뒷쪽으로 지리산까지 가슴을 설레게 한다






 

<꽃&별여행 축제기간에는 사람반, 꽃반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아스타라는 이름은 별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Ster"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꽃 모양이 별(Ster)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아스타"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여름과 가을에 걸쳐 주로 보라색 혹은 분홍색 꽃이 피고, 공작 국화라고도 부른다

 

 

 

 

 

억새 사이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서 헤집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억새을 보면 가을이 한껏 무르익어 가는 듯하다






 

지리산과 가야산, 덕유산에 둘러싸인 감악산은 자태가 웅장하여 "거룩한 산"이라는 뜻을 지녔다

승용차로 굽이굽이 평전에 올라서면 멀리 합천호와 거창읍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감악평전 별바람언덕의 보랏빛 아스타국화꽃 축제는 끝났지만,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가을이 되면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과 밤에는 하늘의 별빛과 거창읍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감악산 별바람언덕은 고랭지채소를 재배하던 곳에 아스타국화를 심어 별천지가 되었다

 

 

 

 

 

 

 

올해는 열대아로 인해 일찍 지면서 보라빛 아스타국화는 완전히 끝물이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광활하게 핀 보라빛 아스타국화가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쑥근아스타는 최근에 다양한 색상으로 꽃이 육성되면서 분화용, 화단용으로 재배된다

아스터(Aster)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의 별(Star)을 상징하여 붙여졌으며~

아스타는 햇볕을 좋아하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기에 비교적 기르기 쉬운 화초라 한다




 

예전에 이곳에서 고랭지 농업과 약초를 재배했었기에 소가 일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축제 기간에 찾아오면 보랏빛 꽃망울과 시원한 바람, 파란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다






 

맨처음 힐링 특구 시책으로 약초와 꽃을 심기 시작하여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한 곳이다






 

10월이 되면 인생샷 사진을 찍으려는 꽃&별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가을이면 이렇게 보라빛 아스타국화가 장관을 연출하면서 관광객이 몰려오는 곳이다






 

저 돌바위는 SNS상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포토죤의 유명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경남 거창은 지난 9월13일부터 10월13일까지 31일간 꽃&별 여행축제를 하였다>

거창군은 별바람언덕에서 <바람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제4회 감악산 꽃&별여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감악평전에 조성된 별바람언덕은 거창읍은 물론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5만㎡에 이르는 보라색 아스타 꽃밭과 7개의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올해는 여름 폭염으로 개화 상태가 좋지 않아 일찍 꽃이 사라져 아쉬움이 많았다






 

평원에서 감악산 정상쪽으로 올라가면 방송국중계탑과 해맞이 데크도 있더군요






 

감악산(紺岳山, 952m)은 "거룩한 산", "큰 산"을 뜻하는 "감뫼"의 한자식 표기이다

거창군 남부권의 명산으로 주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감악산은 남서쪽을 향해 산줄기가 일직선으로 장쾌하게 뻗어나가는 모습이 일품이다




 

정상에서는 인근의 수려한 산세를 감상할 수 있고 또한 일출과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정상을 내려오면서 바라보면 풍력발전기와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이다






 

바람이 불 때마다 나폴대는 요건 "바람의 위로"라는 작품인데 잘 모르겠더군요






 

새벽부터 서둘렀더니 배가 고프니^ 바람타고 파전 냄새가 솔솔 느껴졌다

식당 코너에는 날씨도 춥고해서 막걸리 손님들이 엄청 많았으며~

그 만큼 주문 후  대기 시간도 있었지만, 기다림도 여행의 맛이 아닐까요?




 

감악평원의 축제기간은 지났지만 그래도 가을 낭만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풍력발전기와 아스타국화 그리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면서 멋진 풍경을 선사한 곳이다






 

요건 물방울, 씨앗 등의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상을 형상화 하였다

사람을 풀어주고 위안을 주는 자연이 늘 우리와 함게 호흡하고~

있음을 표현한 것이라 한다 <작가:박봉기의 : 호흡>을 뜻한 작품이란다




 

황백색 털은 억새 꽃의 일부로 억새는 "새품"이라는 예쁜 우리말로 불리기도 한다






 

감악평전의 별바람언덕이라는 이름만큼 억새가 바람에 흩날리고 있었다

 

 

 

 

 

 

 

분홍구절초밭은 드넓게 펼쳐졌는데, 듬성듬성 보이는 꽃은 계란후라이처럼 귀여웠다

 

 

 

 

 

 

 

올해 들어서 구절초를 처음 접해보지만, 요즈음 구절초가 왜 이렇게 예뻐보이는지~






 

 

정상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그 자체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가을에는 아스타국화, 봄,여름철에는 해질녘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며~

계절에 따라 소소한 피크닉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 여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0 : 00 ~ 00 : 00  (00시간 00분)        ◎ 날씨 : 아주  맑음 




 

감악산의 드넓은 평전에는 자연이 아름답게 만들어 준 풍광들이 펼쳐져 아주아주 행복하였다

축제기간이 지났어도 별바람언덕에는 종일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줄지 않고 있었으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꽃과 별바람언덕에서 가을의 낭만을 마음껏 느껴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감악산의 별바람언덕은 사진을 남기는 것을 선호한 젊은 세대들에게 SNS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전국명산 핫플레이스 Top9에 선정되는 등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청아한 날 아스타국화와 풍력발전기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으면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