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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산행 분류▩/♡국내여행(둘레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꽃객프로젝트 웰빙여행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팜정원 - 꽃객프로젝트) 웰빙여행

◎ 여행일시 :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 여행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307구에 있는 팜정원이다  

 

◎ 여행구간 :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409-1번지의  (팜정원-꽃객프로젝트)

 

◎ 여행거리 : 도보거리   =   약 0.0Km          실제도보거리   =   약 0.0Km(유유자적)

 

◎ 여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0 : 00 ~ 00 : 00  (00시간 00분)    ◎ 날씨 : 아주 맑음 

 

               ◐ 핑크뮬리 낙원의 고장, 고창의 꽃객프로젝트 꽃파티 웰빙여행이란?

<1972년 전북 고창의 한 시골 마을에서 시작되었던 가족 정원이 2010년 이곳 팜정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김보헌 대표는 원예 전문가인 아버지의 대를 이어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며 민간정원을 아름답게 꾸며가는 중이다

정원에 들어서면 귀하고 멋진 반송이 반겨주고, 가을이면 몽환적인 핑크색의 핑크뮬리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며~

66,000m²의 정원에 펼쳐진 핑크뮬리, 핑크메밀, 백일홍, 천일홍, 코키아 등  아름다운 꽃들과 정원수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 팜정원은 핑크뮬리 성지로 가을이면 여행객을 고창으로 불러 모은다>

꽃객프로젝트라는 이름이 특이하지만, 꽃과 정원을 찾는 여행의 패턴을 "꽃객"으로 정의를 한다

정원관광을 활성화하여 소멸해가는 지역을 살리는 프로젝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핑크뮬리를 비롯하여  댑싸리, 천일홍, 백일홍 등 다양한 꽃들이 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는 곳이다




 

핑크뮬리 축제 장소는 "꽃객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전라북도 공인 민간정원 1호 팜정원이다

연인들처럼 분홍빛으로 물든 핑크뮬리가 가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전국에 핑크뮬리로 유명한 명소들이 많이 있지만, 이곳처럼 핑크로 뒤덮인 곳은 손에 꼽는다




 

***** 전라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팜정원 - 꽃객프로젝트)  안내도 *****






 

청명한 가을 하늘과 풍요로운 들판을 보고 있으면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여기저기 각 지자체에서 분홍빛 핑크뮬리의 꽃축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

오늘은 핑크뮬리를 많이 볼 수 있는 전라북도 민간정원 1호 "꽃객프로젝트"를 방문하였다




 

<가을 햇볕에서 더욱 매력적인 핑크뮬리 가을꽃 명소를 소개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핑크뮬리의 물결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전라북도 고창이다

고창은 해마다 가을이면 꽃객프로젝트에서 "핑크뮬리 축제"를 하는 곳으로~

꽃객프로젝트에서는 사방으로 핑크뮬리에 푹 파묻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정원이다




 

나이 들어서 백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평일에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은다는 것이다

평일에 어딜가도 여행객들에게 치이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가 있으며~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팜정원을 찾아왔어요!




 

꽃객프로젝트에 도착하니 관광버스도 많이 왔고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이더군요

입구쪽에 입장객의 출입을 막고 있는 핑크뮬리 보호존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안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여러곳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하고 오셔도 될것 같아 보였다




 

<꽃객프로젝트>입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1, 입장권 = 5,000원 (36개월 미만 무료이고요)

2, 입장권+음료이용권 = 10,000

3, 입장권+음료+디저트이용권 = 15,000원이다

입장료의 경우 5000원으로 비교적 가격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맨처음 들어가서 보이는 것은 분재송의 소나무와 어우러진 백일홍이었다






 

따사로운 햇빛아래 울긋불긋 백일홍이 화려암으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객프로제트의 시그니처 미러볼은 예쁜데. 핑크뮬리 꽃 색깔이 그렇지요






 

가을빛의 핑크뮬리는 사람들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만드는 나쁜 재주가 있다






 

카폐 광장에서는 차와 음료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미러볼 핑크뮬리를 보며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도 있었으며~

우측으로 따로 고객을 위해서 부스 공간도 있어 차 한 잔하기 좋더군요




 

뒤편으로 방갈로처럼 생긴 흰색부스는 차를 마시면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핑크뮬리 사이사이에서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으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핑크뮬리는 선명한 분홍색을 띠고 있어 "인생사진 찍기 좋은 꽃"으로 유명하다






 

중간중간 사람이 들어갈 수가 있어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다






 

꽃객프로젝트에 핑크뮬리가 대부분이지만, 그렇다고 꽃만 있는 건 아니다

여기 사시는 분의 집인지 화단과 정원이 예쁘게 가꾸어진 주택이며~

그러다보니 그 정원과 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상당히 예쁘게 나온다




 

팜파스와 핑크뮬리가 잘 어우러져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처음 보는 풀에 이름은 "팜파스"라는데, 그래서 팜정원이라고 했을까요?






 

핑크뮬리는 가까이서 만져보면 까슬까슬하다. 벼과의 식물임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핑크뮬리의 꽃말은 "고백"이다, 어쩌면 고백할 말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가을 핑크뮬리 명소답게 넘 예쁘고, 하늘과 산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정원이다






 

흔히 아는 맨드라미와는 조금 다르게  좀 더 복실복실하게 예쁘게 보인다






 

이 밖에도 식물원 곳곳에는 여러가지 꽃들이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팜정원 꽃객프로젝트의 맨드라미는 닭의 벼슬을 닮아서 "계관화"라고도 불린다

둥근 공모양의 쿠루메 계통 종으로 빨갛게 강렬한 색상을 지니고 있으며~

자세히 바라보면 깃털처럼 마치 붉게 타오르는 불꽃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노란국화와 맨드라미는 꽃이 지고 있는 모습이라서 아쉬움이 많았다






 

핑크뮬리는 9월에서 11월 사이에 개화하니 이 시기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특유의 신비로고 아름다운 모습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꽃이며~

고창 팜정원 "꽃객프로젝트"에서는 해마다 핑크뮬리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솜사탕보다 푹신하고, 극세사 이불만큼 보들보들해 보이는 것이 핑크뮬리이다






 

핑크뮬리 인기의 비결은 자신을 앞세우기보다 잔잔한 배경이 아름답기 때문일 것이다






 

아침 저녁으로 날이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제대로 가을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가을 꽃구경을 떠나는 것은 어떨런지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꽃을 배경으로 산책하면서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의 팜정원은 어느 정도 국내 핑크뮬리 명소의 하나로 자리를 잡은 것 같았다

멀리서 볼 때는 옛뻣지만, 가까이서 보니 꼭 곱슬 머리카락처럼 보였으며~

하지만 아름답고 몽환적인 보랏빛 핑크뮬리는 보이지 않은 힘이 아닌가 생각된다




 

천일홍이 있는 꽃밭에는 꽃이 시들어 갔었지만 아직도 화사함을 보여 주었다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보고 정원수가 있는 장독대에서 멍때리며 잠시 쉼을 하였다






 

햇빛이 잘 들어오는 장독대에서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며 추억도 만들었다






 

외부에서 음식 반입을 할 수 없어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소나무를 감상하였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정원치고는 꽃과 나무들의 관리가 참으로 잘되어 있다






 

산과 꽃 그리고 나무들에게 둘러싸여 적막함은 있겠지만 매일매일 힐링 될 것 같다






 

특히 팜정원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멋진 소나무들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 솔나무는 값으로 따진다면 금송아지 한마리 정도 되지 않을까요!






 

 

요즈음은 꽃축제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여서 작은 꽃밭은 시시할 지경이다

고창의 "꽃객프로젝트" 역시 넓은 부지에 꽃이 가득하게 피어 있었으며~

꽃과 정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을 살리고자 하여 기획한 상품이 정원 콘텐츠이다




 

엄청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가족끼리 산책하면서 사진찍기 딱 좋은 곳이다






 

카페 이용은 꼭 입구에서 올라올 때에 바로 이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도 중간 정도 둘러보다가 차 한잔의 휴식 시간을 가졌으며~

이곳의 단점은 외부 음식 반입이 금지라서 조금은 불편한 점이 있었어요




 

푸르른 솔나무와 알록달록 백일홍과의 조합이 마치 동화속의 숲속 같았다






 

요즘은 정원이 있는 한옥이나 카페들도 관광 상품으로 홍보를 하는 곳들도 많다

고창 여행을 하기위해 온 곳이라 큰 기대없이 왔었기에 실망은 없었으며~

잠깐이나마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어서 우리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하늘과 산 그리고 핑크뮬리의 조화가 잘 어울려서 한번쯤 찾아오고 싶은 곳이다

꽃객프로젝트는 핑크뮬리 명소답게 너무 예쁘게 잘 가꾸어져 있었으며~

핑뮬리 사이사이로 들어가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어서 더욱 더 좋은 느낌이었다

 

◎ 여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0 : 00 ~ 00 : 00  (00시간 00분)    ◎ 날씨 : 아주 맑음 




 

꽃과 정원을 찾는 여행객인 "꽃객"은 현명한 로컬여행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된다

꽃객프로젝트는 1인당 5000원이면 드넓게 펼쳐진 핑크뮬리 정원을 볼 수가 있으며~

이날은 축제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정원 곳곳에 핑크뮬리를 보러온 여행객들로 가득하였다




 

팜정원 "꽃객프로젝트"는 연인들의 성지라할 만큼 많은 커플들의 모습도 너무 인상적이었다

러블리한 핑크색으로 가득 물든 사랑스러운 공간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수 있었으며~

포토스팟이 없더라도 보랏빛의 뭉게구름같은 핑크뮬리에서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