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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산행 분류▩/♡국내여행(둘레길)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웰빙여행(2편)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옥정호(출렁다리 - 붕어섬(제2편) 웰빙여행

◎ 여행일시 : 2024년        11월         02일         (토요일)

◎ 여행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운암면 용운리에 있는 옥정호 붕어섬이다  

 

◎ 여행구간 : 옥정호, 요산공원 매표소 - 출렁다리 - 붕어섬 - 생태공원 - 출렁다리 - 임시주차장 

 

◎ 여행거리 : 도보거리   =   약 6.0Km          실제도보거리   =   약 6.0Km(유유자적)

 

◎ 여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0 : 00 ~ 00 : 00  (02시간 30분)    ◎ 날씨 : 흐림 후, 비 

 

               ◐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화려한 국화축제 여행이란?

옥정호 출렁다리는 길이 420m로 아찔한 스릴과 함께 탁트인 옥정호의 풍경이 선사하는 시원한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붕어섬 면적은 홍수위 기준 73,039㎡이고, 2017년까지 사람이 살고 있었으나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고 있으며~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들어서면 자연과 함께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힐링 공간이다

 

임실군의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공간이다

숲속 벤치에서든 눈앞에 펼쳐지는 옥정호의 잔잔한 물결은 모든 근심을 빼앗아 가기에 충분하며~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임실의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적극 추천합니다

 

 

 

 

 

옥정호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의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벗꽃과 물안개가 일품인 곳이다

다목적 섬진강댐은 옥정호 순환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유명한 곳이며~

또한 옥정호 출렁다리가 연결되어 요즘 붕어섬은 관광의 햣~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붕어처럼 생긴 붕어섬! *****






 

임실의 옥정호는 1927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인공호수이다

1965년 다목적 섬진강댐이 완공되면서 붕어섬도 그 때에 섬이 되었으며~

붕어섬은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섬! 모양이 붕어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옥정호 청정호수 붕어섬은 새벽에 피는 물안개로 유명하여 진사들의 발길이 이어졌었다

지금은 붕어섬에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관광 햣~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붐어섬은 공기도 맑고 꽃들이 아름다워서 한번오면 다시오고 싶은 생각이 샘솟는 곳이다




 

이 많은 국화 화분들을 어떻게 관리를 하고 옮겨왔는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발길 닿는 곳마다 형형색색으로 물든 화려한 꽃길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구절초는 쑥부쟁이와 비슷한 꽃 모양으로 구별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특히 쑥부쟁이와 피는 시기도 비슷하여 더욱 혼동하기 쉬우며~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구절초와 쑥부쟁이를 통칭하여 들국화라 부른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고원에서는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18,000여 개의 국화 화분과 구절초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활짝핀 하얀색깔의 구절초를 바라보면 청결하면서 겸손한 마음이 들게 하였다






 

소나무숲 아래에 구절초가 활짝피어 눈이 소복히 쌓인 것처럼 아름답습니다






 

솔나무와 구절초가 어우러진 모습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게 하였다






 

구절초는 홀로 있는 것보다는 무리지어 함께 자라는 모습이 더욱 예쁘다






 

가을 낭만과 붕어섬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담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다






 

옥정호 출렁다리를 본 따서 만든 국화꽃 출렁다리도 너무도 아름답군요






 

꽃으로 만들어놓은 출렁다리 모형에 입맞추고 있는 붕어들 모형도 참으로 귀엽네요






 

풍경이 너무 좋아서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많은 사진을 남겨봅니다






 

1927년 섬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붕어섬은 참으로 잘 꾸며 놓았다






 

붕어섬을 걷다보면 가을을 대표하는 가을꽃인 코스모스가 진풍경을 연출한다






 

비가 오려고해서 그런지 하늘까지 오묘한 색상이라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코스모스는 붕어섬 생태공원 가장 안쪽으로 드넓게 펼쳐져 있었다






 

그리스어의 코스모스가 하양, 빨강, 분홍빛으로 가을의 전령사임을 알려준다






 

코스모스는 "살사리꽃"으로 가을바람에 가녀린 몸을 떨면서 살살거린다는 꽃이다






 

산책하면서 메타세콰이어와 코스모스의 어울림도 진풍경의 연속이다






 

코스모스는 형형색색 여러 색깔이 소녀같은 발랄함과 순정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어때요 참 멋지지 않나요~ 하늘하늘 춤추는 코스모스가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생태공원 연못에는 개구리가 연잎에서 놀고 있는 모습도 앙증맞았다






 

하나씩 핀 고귀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수련에 모습도 시선을 사로 잡았다






 

단풍철시기인데, 산책로에는 아직은 초록초록이 단풍보다 더 우세하다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과일이 풍성하여 허전함을 채워주기 때문이다






 

붕어섬의 테마 산책로는 생각보다 너무 넓어 편안한 신발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런 그림같은 꽃길이 아닐까 싶어진다






 

붕어섬 생태공원을 이렇게 국화로 꽃동산을 만들어 놓은 것이 예술적이었다






 

셀 수 없는 화분들로 가꾸어진 붕어섬의 가을은 역시 국화의 계절이다






 

붕어섬 중심부에 임실엔치즈하우스에는 음료와 뻥튀기, 치즈, 요거트 등을 팔고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을 사방사방 한바퀴 돌아보고 많은 추억을 않고 다시 되돌아간다

가을의 은은한 정취는 우리로 하여금 없었던 시상도 떠오르게 하였으며~

출렁다리 붕어섬 입구부터 끝날 때까지 국화향기가 우리의 마음을 뻥 뚫어 주었다




 

보고 또 보아도 솔나무 아래에서 하얗게 피어난 구절초가 가경이다






 

구절초는 가을을 대표하는 우리나라 꽃 중의 하나로 부인병과 위장병에 효능이 있다






 

구절초를 말려서 베개속에 넣어두면 두통이나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머리칼이 하얗게 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래서 구절초 꽃송이를 잘 말렸다가 베개 속에 넣어 방향제로 활용한단다

 

 

 

 

 

이 화려한 꽃들 때문에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여행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임실군의 "섬진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붕어섬을 도보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구절초와 국화가 어우러진 붕어섬은 가을에 오시면 참으로 좋은 곳이다






 

오늘 우리에게 소박함과 겸손함을 안겨주었던 붕어섬아 내년에 또 올께 바이 바이~






 

붐어섬은 공기도 맑고 아름다워서 내년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샘솟는다






 

구절초을 통해 가을의 낭만과 붕어섬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담을 수 있어 행복하였다






 

붕어섬 생태공원을 걸으면서 살아있어 행복하고, 볼 수 있어 행복한 하루이다

함께 느낄 수 있어 행복하고, 맛있는 것 함께 먹을 수 있어 행복하고~

또한 건강한 몸으로 이렇게 여행할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지 모른다




 

10월 마지막 주말에 국화향기 가득한 붕어섬에서 행복했던 하루를 소중하게 기억할 것이다






 

옥정호는 "섬진강의 푸른 눈"이라 불릴만큼 수질이 맑고 아주 깨끗하다고 한다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보면 옥빛으로 물든 물빛이 이국적이었으며~

임실군 강진면과 정읍 산내면 사이에 섬진강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인공호수이다




 

붕어섬을 예로부터 사람들은 독재바위를 외등, 붕어섬을 안등이라 하여 "외안날"이라 불렀다

전라도 방언으로 편안하게 발음이 정착되었고 "외앗날"은 산등성이를 뜻하는 말이며~

건너편 독재바위는 오랜 세월에 걸쳐서 형성된 주상절리로 출렁다리에서 쉽게 관측할 수 있다




 

출렁다리 매표소를 되돌아가면서 바라보면 우측으로 요산공원 망향탑이 보인다






 

붕어섬생태공원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하루가 정말 예술적이였다

매표소앞에 전시된 사계의 글을 읽어보면서 붕어섬 투어를 마무리하였으며~

내년 가을 꽃이 필 때 구절초축제와 국화꽃축제 때에 다시 찾아올 것을 기약해본다




 

잔디광장에 형형색색 조성해 놓은 국화화분을 보면서 너무나 감동적이고 환상적이었다

많은 화분으로 꽃동산을 만들었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까 싶었으며~

몸이 허락한다면 건너편의 국사봉 전망대에 올라가서 붕어섬을 한번 바라보길 권장한다




 

<지금도 붕어섬을 들어가려는 관광객들로 매표소는 인산인해이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에는 새하얀 구절초가 솔나무숲속과 어우러져 너무 멋있었다

붕어섬 원래 이름은 전라도 방언으로 "외앗날"이었는데, 산등성이를 뜻하며~

또한 꽃들도 아름다웠지만,  고운 단풍들도 새색시의 붉은 얼굴처럼 설레임을 주었다

 

 

 

 

 

붕어섬과 마주보고 있는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금붕어랑 똑 닮은 모습이란다

그래서 예쁜 금붕어와 닮았다고 하여 이 섬에 이름을 붕어섬이라 하였으며~

지금은 출렁다리가 연결돼서 붕어섬에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가을여행지로 손꼽힌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국화화분들로 다양한 테마길을 만들어서 눈이 호강을 하게 하였다

테마길마다 힐링하기에 무척 좋은 곳이라서 구석구석 다 돌아보시길 추천하며~

다양하게 갖추어진 붕어섬 생태공원를 걸으면서 오늘 하루 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 여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0 : 00 ~ 00 : 00  (02시간 30분)       ◎ 날씨 : 흐림 후, 비 




 

붕어섬 생태공원은 정말 발길닿는 곳마다 마치 동화속의 한장면처럼 테마길이 환상적이였다

우리에게 너무 많은 행복을 안겨준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아 안룡! 다음에 또 올게!

꽃길을 걸으면서 너무나 소중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구절초가 만개한 솔숲을 배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산책로가 잘 꾸머져 있어  사진을 찍으면서 걷다보니 시간이 후다닥 가버렸다

붕어섬 풍경에 빠져 쉬엄쉬엄 걷다가 포토죤 의자에서 멍때리면서 힐링하기 참 좋았으며~

국화와 구절초가 잘 어우러진 멋진 가을 여행지였던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에서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