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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산행 분류▩/♡국내여행(둘레길)

전라남도 고흥군 지죽도(금강죽봉-활개바위) 비경

 

 

활개바위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구암리(내촌)의 바닷가에 있는 기암이다

이 바위가 고흥의 숨은 비경 내촌마을에 있는 활개바위의 풍경이며

활개바위의 모습은 마치 남국의 해변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한 폭의 그림이다

 

발포리 선착장에서 남서쪽으로 바라보면 해안에 석문(石門)처럼 생긴 기암(奇巖)이 아스라이 보인다

조선시대 조운선이 쌀과 곡식을 싣고 서울로 가는 길에 큰 바람이 불면 쉬어 가는 곳이며

이순신장군이 군사훈련을 전개했던 모습이  멀리서 돛대가 "활개 치듯 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테스형 - 노래 : 나훈아

 

 

 

 

 

 

 

 

금각죽봉은 지죽도에 사는 토박이들이 금강산을 줄여 부르는 이름이다

죽순바위(촛대바위)는 <금강죽봉> 아래에 솟은 바위 모양이

마치 커다란 대나무가 하늘 높이 찌를 듯 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전라남도 고흥군 금강죽봉(金剛竹峯) 산행안내도 *****

 

 

 

 

 

 

 

 

지죽도(支竹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 최남단에 있는 섬이다

금강죽봉(金剛竹峰)은 지죽마을 태산(泰山)에 있는 주상절리로

예부터 바위가 대나무처럼 솟아 있어 그 일대를 "금강죽봉"이라 불러왔다

 

 

 

 

지죽도(支竹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에 속한 섬이었다

섬내에 있었던 호수에 지초(芝草)라는 풀이 자생했는데

여기서 지 자와 호수의 호 자를 따서 지호도라고 하다가

다시 북쪽에 있는 부속섬 죽도(竹島)의 이름을 따서 지죽도라고 하였다

 

<지죽도는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소가 누워 있는 와우형으로 섬안 천연 호숫가에 지초(芝草)라는 풀이 있었다

소가 이 풀을 좋아 하였다 하여 섬의 이름을 지호도(支湖島)라 불렀는데~

지호도 옆에 있는 죽도의 머릿글자를 따서 지죽도(支竹島)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전남 고흥군 <송귀근 군수>님은 도화면 지죽도에 소재한 금강죽봉(金剛竹峰)

2021년 3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곳이 문화재로 지정되면  고흥군은 지역 내에서 국가지정 명승 1호를 품게 된다

 

 

 

 

특히 금강죽봉 아래에 있는 죽순바위가 명물이다

오랜 세월 파도와 바람을 이겨낸 거대한

촛대 모양의 바위를 보고 있노라면 경외감이 느껴진다

 

 

 

 

금강죽봉은 수직절벽의 높이가 약 100m로 천혜의 절경을 이룬다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 총석정을 옮겨 놓은 것 같았으며~

해안가의 주상절리대가 대나무처럼 솟아 있어 금강죽봉이라 부른다

 

 

 

 

금강죽봉 너르방에서 바라보면  시산도와 다도해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이다

이곳은 봄철 감성돔의 선발대가 도달하는 낚시 포인트로 유명하며~

금방이라도 감성돔이 올라 올것같은 푸른바다가 한없이 풍요롭게 느껴진다

 

 

 

 

촛대바위는 응회암이 발달한 주상절리의 지질학적 특성이 두드러진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곰솔 등 식생경관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국립해상공원의 수려한 다도해 경관이 펼쳐져 가치를 더하고 있다

 

금강죽봉은 웅장하게 솟은 바위 생김이 마치 금강산 해금강 총석정을 닮았다고 한다

자연이 만들어낸 금각죽봉은 그 비상함과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비경이며~

수십 미터 높이의 주상절리대가 대나무처럼 솟아 있어 금강죽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전라남도 고흥군 내촌마을 활개바위 탐방안내도 *****

 

 

 

 

 

 

 

 

내촌마을로 이동하여 활개바위로 가는 바닷가 풍경이다

활개바위는 물 때를 잘 맞추어 가야 하는 곳이며~

물 때를 맞추지 못하면 산으로 우회하는 길이 조금 힘들다

 

 

 

활개바위를 갈 때에는 물 때를 잘 맞추어 가야한다

 

 

 

 

 

 

 

 

고흥군 지죽도 주변 바닷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바닷가에 들어서니 마치 비밀의 공간에 갇힌 기분이 들었으며~

바위의 구멍이 뚫린 사이로 보이는  바다 풍경은 그야말로 감탄이었다

 

 

 

 

지죽도 활개바위 가는 바닷가의 풍경은 웅장하고 경이로움이 느껴진다

활개바위 석문을 보려고 칼날같은 산비탈을 올라가야 하는데~

대단한 열정이 아니면 생각만큼 활개바위의 모습을 쉽게 볼 수는 없었다

 

 

 

 

두번째 전망대에서 남근석을 보아선 모양을 가늠 할 수가 없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남근석이 활개바위 석문(石門)으로~

쑥 들어가 있는 형태를 보여 호사가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하는 바위이다

 

 

 

 

<활개바위를 뒷쪽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활개바위는 마치 석문(石門)처럼 바위 가운데가 뻥 뚫려져있다

기묘한 형태로 바닷물이 드나드는 석문형의 바위이며~

남국의 해변에서나 볼 수 있는 듯한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아름다운 경치가 한 폭의 그림과 같다고 하여 쌍주석(雙柱石)으로 기록되어 있다

<활개>의 뜻은 새가 비상을 하려고 날개를 펴는 모습이라고 하며~

다른 애기로는 남근바위가 여근바위속에서 <활개를 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발포리 선착장에서 남서쪽으로 바라보면 해안에 석문(石門)처럼 생긴 기암(奇巖)이 아스라이 보인다

발포는 "밝개"에서 변형되었고, <활개>라는 이름 역시 "밝개"에서 변행된 것이라고 하며~

이순신장군이 군사훈련을 전개했던 모습이 멀리서 돛대가 <활개 치듯 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인생은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인생 후반전은 이렇게>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을 이길 사람은 없고, 늙어지면 죽는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60이면 봐줄 사람없고

돈많다 자랑해도 8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고 자랑해도 90이면 소용없다

이빨 성할 때 맛난 것 많이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열심히 다니고

베풀 수 있을 때 남에게 베풀며, 즐길수 있을 때 마음껏 즐기자

이것이 인생 후반전의 진리이다    ~~~ 옮긴 글 ~~~~  <청풍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