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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산행 분류▩/♡국내여행(둘레길)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새만금전시관-송포항) 웰빙트레킹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새만금박물관 - 송포항) 웰빙트레킹

◎ 여행일시 : 2023년        05월         20일         (토요일)

◎ 여행위치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반도에 있는 마실길이다 

 

◎ 여행구간 : 새만금박물관 - 합구 - 대항리 패총 - 사랑의 낙조공원 - 변산해수욕장 - 송포항

 

◎ 여행거리 : 새만금박물관 ~ 3.0Km ~ 변산해수욕장 ~ 2.0Km ~  송포항(松浦港) 

                      도보거리   =   약 5.0Km          실제도보거리   =   약 5.5Km

 

◎ 여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7 : 30 ~ 09 : 30  (02시간 00분)    ◎ 날씨 : 아주  맑음

 

               ◐ 변산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푸른바다를 보고 걷는 변산마실길이란?

변산마실길은 새만금홍보관에서 출발하여 남쪽으로 길을 잡으면 오른쪽으로 바다를 낀 해안길이 계속 이어진다

5월 중순~ 6월 초까지 개화하는 데이지꽃은 유쾌함, 휴식, 사랑스러움, 낙천, 풍부 등의 꽃말을 갖고 있어서

해안을 따라 바다를 눈에 담고, 계속 걷는 길이니 어찌보면 가장 순수하고 정통한 해안누리길이 아닐까 싶어진다

 

 

<변산마실길은 구석구석 사계절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명품 길이다>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 시작점인 새만금박물관에서 송포항을 거쳐서 성천항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샤스타데이지의 꽃동산이 조성되어 해안절경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와 인생샷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여 전국의 관관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부안에는 옛부터 부자가 많고 남자들의 기운이 왕성해 땅의 기운이 강하다고 소문난 땅이다

산과 들판과 푸른바다와 섬을 다 갖추어서 산들바다의 고장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부안은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격포항, 곰소항 등 알려진 여행지가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다

 

 

 

***** 전북 부안군 변산마실길(새만금전시관 - 송포항) 트레킹안내도 *****

 

 

 

 

 

 

 

 

<5월에는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 꽃이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매년 이 시기 휴일에는 1코스와 2코스에 사진작가와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이번 개화 시즌에는 연휴가 많아서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로 북적일 것으로 보여지며~

1코스는 사랑의 낙조공원을 거쳐 송포항까지  약 5㎞ 구간으로 산책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변산마실길의 갯벌 구간이 밀물 때 바다 아래로 잠겨버리는 것이다>

이를 대비해 이정표를 설치해놓고 밀물 때는 해안 언덕위의 오솔길을 걷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래도 변산마실길을 걸으려면 물이 막 빠지기 시작한 시간을 골라 걷는 것이 좋으며~

부안 변산마실길은  광활하게 펼쳐지는 갯벌 생태계의 신비를 보면서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두(西斗)터는 옛날 옛적에 이곳에서 물소가 바다를 건넜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신기하게도 이곳에 새만금방조제가 들어서면서 바다를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지금은 그 길이 군산까지 이어져  자동차가 바다위를 달려 꿈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

 

 

 

 

<변산마실길은 가벼운 산책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는 썰물 때, 직접 해안 바닷가 탐방이 가능한 코스이다

서해의 푸른바다와 해안을 따라 희귀한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변산마실길의 1코스는 데이지꽃이 만개하면서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가난했던 시절의 상징! 검정고무신으로 엿을 바꿔 먹었던 생각이 아련하다 

그 엿을 바꾸어 먹었던 검정고무신이 왜 여기에 있는 것일까요~ㅎㅎ

옛날! 우리의 조상들이 이 신발을 신고 마실길을 걸었다는 뜻이 아닐런지요

 

 

 

 

변산마실길 1코스 입구에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 새롭게 생겨 궁금하였다

간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담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며~

간척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이자 세계적 규모의 박물관은 개관 준비중이었다

 

 

 

 

부안 변산마실길 : 1코스(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송포항)

       2코스(송포항~성천항)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5월에 보기 드문 광경이 변산마실길에서 펼쳐진다

 

 

 

 

와! 여기가 바로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의 천국이로구나

어쩌면 이렇게도 아름답고 어여쁘게도 피었을까요!

정말 보는 순간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사가 절로절로 나온다

 

 

 

하얗게 핀 꽃들은 푸른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이른 아침이라 날씨가 청명하여 꽃이 선명하고 화사하네요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부안 변산마실길의 꽃동산에서 인증샷!

 

 

 

 

 

 

 

샤스타데이지 꽃이 아니라!, 계란 후라이처럼 생겨 계란꽃이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카메라 앤글 안에 들어온 커플분의 모습도 너무 이쁘네요!

 

 

 

 

 

 

 

 

하얗게 눈내린 풍경처럼 아름다운 샤스타데이지 꽃밭은 지금이 절정이라네요

이 아름다운 풍경이 보내는 샤스타데이지 꽃밭의 초대장를 받아 보세요

샤스타데이지 꽃만을 보려고 한다면 새만금전시관쪽으로 찾아오는 것이 좋다

 

 

 

“우와, 너무 예쁘다” 놀라움의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변산마실길 1코스의 마실동산에는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데이지꽃이 만개한다

백색의 데이지꽃 향연이 펼쳐지면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실동산은 군에서 특색있는 테마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데이지꽃을 식재하였다

 

 

 

 

하얗게 핀 샤스타데이지의 꽃말은 우리나라는 희망, 미국은 순결이라고 하네요!

나라별로 의미가 다르긴 하지만 저는 한국의 꽃말인 희망이 더 좋았으며~

희망이란 말은 앞으로 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에 힘이 되는 말이 아닌가요

 

 

 

 

변산반도 해안을 따라  속살을 걸어가는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는 환상적이다

가족들과 함께 친구 또는 연인들이 탐방하기에 가장 적합한 코스이며~

마실동산에서 순백의 데이지꽃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곳이다

 

 

 

연애할 때처럼 설레고, 그립고, 마음이 콩당콩당 행복한 시간이다

 

 

 

 

 

 

 

 

개화하는 데이지꽃은  유쾌함, 휴식, 사랑스러움, 풍부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마실길 양쪽으로 하얗게 핀 샤스타데이지꽃은 관광객들을 유혹하였으며~

관광객들은 카메라 셔터를 계속해 누르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담기에 한창이었다

 

 

 

아! 여기좀 보라니까요! 하면서 우리도 연신 찰각 찰각! ㅎㅎ

 

 

 

 

 

 

 

사실 변산마실길 1코스는 마실길 종주가 아니라, 데이지꽃을 보기위해 많이 찾는다

 

 

 

 

 

 

 

데이지 꽃길을 따라 계단을 오르니 바다가 펼쳐지면서 신선이 따로 없었네요!

 

 

 

 

 

 

 

변산반도 서해바다와 아름다운 샤스타데이지 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해안가로 안내하면서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한 풍경은 천국을 걷는 느낌이다

 

 

 

 

 

 

 

변산마실길은 둥그스름하게 튀어나온 서해의 변산반도를 따라 걷는 길이다

 

 

 

 

 

 

 

내딛는 발걸음 따라 하얀 물결이 펼쳐지는 샤스타데이지 길은 그야말로 꽃길이다

 

 

 

 

 

 

 

 

변산마실길의 1코스는 유명한 샤스타데이지는 5월 중순부터 말까지가 절정이다

푸른바다와 함께 끝없이 펼쳐지는 하얀꽃은 푸른 초원에 눈이 내린 듯하고~

마치 바다에 꽃이 핀듯 하였으며, 짝궁은 연신 감탄하며 즐거워하니 나도 즐겁다

 

 

 

 

5월중순과 하순에 가장 인기가 높은 코스가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이다

그 이유는 샤스타데이지와 바다가 어우려져 환상적이기 때문이며~

인생샷을 찍고  SNS에 올리면서 사람이 많아 최근에 갑자기 유명해졌다

 

 

 

육지는 꽃이요! 우측으로 보이는 바다는 마음이 후련하고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5월이면 왜 이렇게 관광객이 몰려오는지 알 수 있을것 같았다

 

 

 

 

 

 

 

변산마실길 1코스는 부안의 아름다움을 기억하게 만든다

 

 

 

 

 

 

 

샤스타데이지의 물결은 변산 마실길의 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샤스타데이지와 다양한 꽃들이 반겨주어 힐링되는 마실길이다

 

 

 

 

 

 

 

부안 변산마실길은 제주도의 올레길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이 일대에서 조개가 많이 잡혀  예로부터 조개미마을이라 불렸다

그래서 교각의 이름도 조개미교로 명명 되었다고 하였으며~

그러고보니 다리를 지탱하는 아치형의 구조가 조개모양을 닮았다

 

 

 

 

나는 어려서 농촌에서 자랐기에 사람들이 썻던  "마실"이란 말을 참 좋아했다

마실이란 "마을"의 사투리로 옛날 어른들은 이웃에 잠깐 다니러 가거나

가까운 곳으로 바람 쐬러 나갈 때에는 흔히 "마실 나간다"는 말을 쓰곤 하였다

 

 

 

 

가난했던 어린시절에는 여행이란 꿈도 꾸지 못했던 때가 있었다

마실 나간다는 말은 왠지 마음을 부풀게 했던 것 같았으며~

그 "마실길"이 전북 변산에 생기면서 어린시절 향수에 젖게 한다

 

 

 

도로를 따라 걷는 길도 있지만, 대부분 바닷길을 따라 눈 호강을 하며 걷는 길이다

 

 

 

 

 

 

 

조개미마을의 아치형의 다리를 보고 걷는 길은 또 다른 풍경이 되었다

 

 

 

 

 

 

 

조개미교 교각 아래를 지나고 마실길은 도로와 나란히 이어진다

 

 

 

 

 

 

 

변산반도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대표적인 국립공원이다

 

 

 

 

 

 

 

마실길은 샤스타데이지, 찔레꽃, 산딸기 그리고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이 계속 이어진다

 

 

 

 

 

 

 

 

전라북도 부안은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변산반도에 자리하고 있다

옛부터 부안 땅을 "생거(生居)부안"이라는 말이 전해지는데~

변산반도에 속한 부안 지역이 살아서 거주할 만한 곳이라는 뜻이다

 

 

 

뒷쪽의 바다위 점선은 새만금방조제가 신지도를 거쳐 군산까지 이어진다

 

 

 

 

 

 

 

변산마실길은 수많은 바다 생명이 살고 있는 갯벌을 감상하며 걷는 길이다

 

 

 

 

 

 

 

 

변산마실길 1코스는 새만금전시관∼대항리패총∼변산해수욕장∼송포포구로 이어지는 약 5㎞ 길이다

마실은 "마을"의 사투리로, 마실길은 동네에 놀러 가듯! 걷는 길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부안 변산마실길은 해안선의 참호길 옆으로 펼쳐진 푸른바다를 보면서 걷는 길은 만사가 평온해진다

 

 

 

 

<여기서 부터는 변산마실길은 우리를 해안가로 안내한다>

밀물때와 썰물때에 따라 야산 길과 해안선 바닷길 중 하나를 선택해 걸을 수 있다

여기서 바닷길은 물이 빠지고 난 뒤 드러나는 바다 바닥을 말하는 것이며~

마실길 코스 중에는 간조 때 갯벌이 펼쳐진 해안 바닷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서 사부작 사부작 놀멍 쉬멍 걷는다

 

 

 

 

 

 

 

 

조개미 패총길은 썰물 때에는 직접 바닷가를 이용하여 탐방이 가능한 곳이다

마실길 1코스는 조석표를 확인후 탐방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으며

해안선 바닷가를 따라 변산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바닷가 구간은

희귀한 기암괴석들이 아름다운 곳으로 사랑의 하트, 귀바위, 만물상 등이 있다

 

 

 

우리가 마실길을 걸을 때에는 썰물 때라서 갯벌이 드넓게 드러났다

 

 

 

 

 

 

 

 

변산마실길 1코스 걸을 때에는 물 때를 잘 맞추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썰물 때에는 갯벌 바닥이 길게 드러나면서 바닷길이 생기지만~

밀물에는 바닷길이 없어지면서 도로를 따라 우회할 때에 주의해야 한다

 

 

 

 

변산 마실길은 국립공원 변산반도의 해변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는 길이다

중간 중간에 어촌 마을도 있고  해수욕장, 팬션 들도 많이 있으며~

이 길의 관리 주체가 부안군인지는 잘 모르지만 비교적 잘 관리가 되어있다

 

 

 

마을을 지나고 마늘밭과 뽕밭를 지나서 군산대학교 해양연구센터를 지난다

 

 

 

 

 

 

 

 

변산마실길 들머리에서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대항마을에는 대항리 패총 유적지가 있다

신석기시대부터 이곳에 사람이 살면서 조개를 캐먹고 살았던 흔적이 남았는데~

옛부터 부안은 조개류가 주식으로 부안 갯벌과 조개요리 역사를 증명하는 곳이라 하겠다

 

 

 

 

대항리 패총(貝塚)은 변산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약 1키로미터 떨어진 합구미마을 바닷가에 있다

바닷가에 접한 밭이 파도에 깎여 낭떠러지를 이루자 지층이 생겨 1947년에 발견 되었으며~

빗살무늬토기와 돌로 만든 석기가 나와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가 있다

 

 

 

대항리 패총을 지나 길은 다시 해변길로 이어진다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 구간은  "조개미 패총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길이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해안 야산길과 바닷길을 선택하여 걷는 코스이며~

갯벌체험을 즐기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해질무렵이 아니라도 확 트이는 바다 풍경은 영원히 잊지못할 것이다

 

 

 

 

 

 

 

해수욕장의 남쪽 언덕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은 환상적이라죠!

 

 

 

 

 

 

 

물결 모양은 숱한 사연을 가진 우리네 인생의 굴곡처럼 느껴지기도 하였다

 

 

 

 

 

 

 

 

옛 시절 부안은 전국 최대의 백합 산지로 알려져 인삼, 녹두 등을 첨가해 죽을 끓여내었다

그 옛날 많았던 백합은 새만금방조제가 생긴 이후로 백합은 많이 사라져 버렸으며~

그러나 지금은 갯벌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이용한 요리들이 백합요리의 빈자리를 차지한다

 

 

 

 

주 메뉴를 구성했었던 백합요리는 많이 없어지고 새로운 메뉴로 바지락 요리가 등장하였다

어떤집은 바지락죽에 뽕잎을 넣는 등 다양하게 개발하여 더욱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바지락죽 뿐만 아니라, 봄과 여름에는 바지락회무침, 가을과 겨울에는 바지락전도 별미이다

 

 

 

 

부안 변산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아 위험하지 않다

볏집을 활용하여 해변에 새롭게 설치된 그늘막이 이색적이었으며~

국립공원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해수욕장이다

 

 

 

 

변산해수욕장은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 하여 "백사청송 해수욕장"으로도 불리운다

수심이 낮아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히며~

소나무숲이 천혜의 절경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1933년에 개장되었다

 

 

 

 

마실길 1코스 끝자락에 있는 변산해수욕장의 풍경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이곳에 공중화장실이 있어서 탐방객들이 이용하기 아주 좋았으며~

또한 변산해수욕장 주변에는 각종 회산물을 즐길수 있는 횟집 등이 많다

 

 

 

 

변산해수욕장은 서해낙조의 아름다움과 함께 유명하여 항상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또한 변산마실길을 걸으면서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고 있으며~

변산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낮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어제 우리가 하룻밤 지냈던 변산해수욕장 코지코브호텔 모습이다

 

 

 

 

 

 

 

 

변산해수욕장의 백사장이  끝나는 포구에 있는 마을이 송포항(松浦港)이다

사람들이 소나무를 중심으로 모여 살게 되어 송포마을이라 하였으며~

어선 20여 척으로 싱싱한 바닷 고기를 잡아와 같은 마을의 횟집에 제공한다

 

 

 

 

송포(松浦)마을의 지명 유래는 "지지포"라는 곳에서 어떤 선비가 살고 있었다

그 선비가 이곳의 소나무 아래서 제자들을 가르치며 학문을 연찬했는데~

그때부터 "솔송(松)"자에 "갯포(浦)"자를 써서 "송포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

 

 

 

 

친구나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5월의 샤스타데이지 향연속으로 풍덩 빠져 보세요

해안선을 따라 걸으면서 나타나는 광활한 갯벌이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며~

마실동산에서  순백의 데이지꽃과 함께 하면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 여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7 : 30 ~ 09 : 30  (02시간 00분)     ◎ 날씨 : 아주  맑음

 

 

 

 

변산에는 소나무가 참 많은데, 적송과 해송이 섞여 있고, 또한 변산에는 "3변과 3락"이 있다

삼변이란 소나무, 꿀, 난초이고, 삼락이란 볼거리, 먹거리, 이야깃거리를 말한 것이며~

기후 환경이 온화하고 육·해산물이 풍부해 문화와 역사가 깊은 변산의 삶을 잘 표현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