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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산행 분류▩/♡섬! 테마산행

전남 여수시 백야도 (백야대교-백호산) 웰빙산행

전라남도 여수시 백야도(백야대교 - 백호산 - 샛터) 웰빙산행

◎ 산행일시 : 2021년      04월        03일       (토요일)

◎ 산행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있는 산이다

 

◎ 산행구간 : 백야대교 - 등산로입구 - 산성터 - 백호산(제1봉) - 제2봉 - 제3봉 - 갈림길 - 백야리(샛터)

 

◎ 산행거리 : 백야대교 ~ 2.1Km ~ 백호산(1봉) ~ 1.5Km ~ 몽돌밭갈림길 ~ 1.2Km ~ 등산로입구 

                      도보거리   =   약 4.8Km           실제도보거리   =   약 5.5Km

 

◎ 산행인원 : 울~몽실님과 함께    ◎ 산행시간 : 09 : 50 ~ 12 : 25  (02시간 35분)   ◎ 날씨 : 아주. 맑음

 

               ◐ 청정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파라다이스 여수 백호산 산행이란?

백호산(白虎山 285m)은 산의 형태가 호랑이의 형상를 하고 있고, 돌의 색이 흰 이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정에는 산성터와 봉수대 흔적이 남아 있고, 편백나무숲을 비롯하여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산이며~

정상에서 다도해를 바라보면  여수시의 전경과 돌산도 우측으로  금호도를 돌아 나라도까지 파노라마로 조망된다

 

 

여수의 아름다운 물빛이 자아내는 풍치가 중국의 절강성 송양현 여수시와 흡사하다

중국의 여수는 강물이지만 여수는 바다이며, 두 도시는 쌍둥이 물의 도시이며~

청정한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물의도시 여수 백야도를 찾아왔다

 

 

 

 

백야도는 이름에서 러시아의 백야(白夜), 청산리전투의 백야(白冶) 김좌진 장군 등이 떠오른다

백야도는 원래 호랑이같이 사나운 사람이 산다 하여 백호도(白虎島)라 불리기도 하였으나

1897년 돌산군 설립 당시 하얀 이끼 낀 바위가 아름답다 하여 백야도(白也島)로 불리게 되었다

 

 

 

***** 전라남도 여수시 백호산(白虎山) 산행안내도 *****

 

 

 

 

 

 

 

백야도는 여수반도의 끝자락에 가막만과 여자만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다

섬의 주봉인 백호산의 바위들이 하얀색으로 보여 지어진 이름이며~

남쪽바다에 떠 있는 배들과 갯바위, 쪽빛바다가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백야대교는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에서 화정면 백야리를 연결하는 연륙교이다

여수반도 끝자락에 있는 힛도마을에서 연륙교를 건너서 가야 하는데~

힛도라는 이름도 흰섬인 백야도를 바라보는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상춘(賞春)의 4월은 봄의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절이다

백야대교를 건너오면 곧 마주치는 산행안내도가 있으며~

이정표 맞은편으로 버스정류장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백호산(286m)은 낮은 산이지만 1봉,2봉,3봉의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가족과 함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으며~

흰 호랑이가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 하여 백호산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정겨운 돌담길을 따라서 올라가는 들머리의 산길이 참 예쁘다

백야도는 온난한 기후에 쭉쭉뻗은 편백나무가 무성하고~

아침 햇살이 은은하게 숲길을 비추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였다

 

 

 

 

삼나무숲에서 백호산 정상과 생태탐방로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백호산 1,2,3봉을 오른 후~

생태탐방로를 따라 돌아오는 코스가 요즈음 인기이다

 

 

 

 

백야도는 기후가 온난하여서 아열대성 나무가 울울창창하다

초입부터 새싹의 푸르름이 생기를 주는듯 하였으며~

마치 남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숲이 무성하다

 

 

 

 

오랜만에 가막만 바다를 바라보니 황홀하고 낭만 가득하다

발걸음 한발짝 한발짝에 의미있는 생각들이 스치듯이

우리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이길 바래본다

 

 

 

 

남도에 산들이 다 그러하듯이 백호산도 분홍색 빛을 품어낸다

그저 예쁘다는 말 이외에는 그 무슨 말이 필요 하겠는가

진달래의 화사함은 힘들게 오르는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이렇게 암릉을 오르는 짧은 테크계단이 있는 까칠한 구간도 있다

백야도는 임진왜란 당시 난을 피하기 위하여 창원 황씨가

마을을 형성하였는데, 그 유래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탁트인 푸른 바다 가막만과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바로 건너편 백야도와 마주보고 있는 하얀 마을이 힛도이고~

마을 뒷쪽의 형상이 마치 백조가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와 화정면 백야도를 잇는 백야대교 풍경이다

화정면 백야리는 면사무소가 위치해 있는 중심 마을이며~

금호도와 개도를 비롯하여 주변에 여러 섬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연분홍 진달래는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수 있는 참꽃이다

고향에 향수를 느끼는 것처럼 설레임을 주었으며~

오늘따라 진달래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행복함에 젖어든다

 

 

 

 

<한바탕 크게 밀어올리면 작은 돌담을 만난다>

평평한 곳에 원형으로 쌓은 돌담은 백야산성이 있었던 자리라고 한다

예전에 말을 사육했던 목장이 있던 곳은 논과 밭으로 변하였고~

산성은 오랜 세월 동안 작아져서 지금은 봉화대 기단 일부만 남아 있다

 

 

 

 

여수시 화정면에 있는 백야도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에 속하였다

이곳의 초지에서 군마를 길렀던 백야목장이 있었다고 하며~

백야도는 국난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섬이었다고 한다

 

 

 

 

요즈음은 가방을 들러매고 산에 오르면 행복감에 젖어든다

삭막했던 산들이 봄꽃이 피면서 화사하기 때문이며

오늘도 울~몽실님! <와우~ 하고> 감탄하는 소리가 연발이다

 

 

 

 

백호산은 세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그 중 1봉(281m)에 올라선다

가볍게 몸을 풀면서 올라서니 조금 싱겁기는 하였지만~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인하여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봉 정상 우측의 너럭바위는 신선(神仙)이 쉬어 가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감상적인 순간들을 엮어서 멋진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한 곳이며~

여수시가 한눈에 들어오고 돌산도를 비롯하여 사방으로 넉넉한 휴식 공간이다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행복해진다고 한다

세계로 웅비하는 여수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호수처럼 펼쳐진 가막만이 눈길을 끌면서 선계(仙界)의 풍경이 펼쳐진다

 

 

 

 

여수(麗水)는 물을 품고 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그 곱디고운 물은 저 가막만 바다 일것이며~

백호산은 섬들을 정원삼아 걸어가는 것이 매력적이다

 

 

 

 

1봉을 다시한번 사진에 담고서 2봉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1봉을 둘러싸고 있는 바위들은 보석처럼 반짝이고

진달래가 온산을 불태우면서 봄 산행의 진 맛을 느끼게 한다

 

 

 

 

백호산 정상 주변에는 흐미 "꽃멀미"가 날 정도로 화려하다

참꽃들이 예쁘기도 하였고, 아름답고 고웁기도 하고~

바위틈에서 꽃을 피어내는 진달래꽃의 경이로움이 느껴진다

 

 

 

 

백야산은 멀리서 보면 투구처럼 둥싱둥실하고 백석으로 둘러 있다고 하였다

산 정상에 석문이 있는 석보가 있어 <백야도>라는 지명을 얻었으며

범 모양의 돌들이 흰 색을 띠고, 범이 새끼를 품고 있는 것 같다 하여 백호도라 하였다

 

 

 

 

건너편 우측으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금오도가 앞을 가로막는다

우측으로 행간도, 대두라도, 화태도 등의 섬들이 보이고~

금오열도의 쫓빛바다가 코발트빛으로 반짝이면서 수묵화를 그려놓고 있다

 

 

 

 

금오도는 거북이가 새끼들을 데리고 여행하는 것 같아 보인다

금오도(金鰲島)는 명성황후가 사랑했던 섬이었으며~

여수에서 가장 큰 섬으로 요즈음 <비렁길>로 무쟈게 유명하다

 

 

 

 

따스한 봄날의 날씨에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산을 오른다

온 산이 보라빛으로 물들어 향긋한 봄 향기에 취했으며~

진달래의 화사한 고운 빛깔이 오늘도 눈이 호강하는 산길이다

 

 

 

 

백호산은 여수가 품고 있는 섬 이야기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저 멀리 고흥반도 팔영산이 톱날같은 모습으로 보이고~

최근에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교가 완공되어 관광명소가 되었다

 

 

 

 

<와우~정말 너무 너무 멋지네요>

백호산 정상에서 바라본 여자만 코발트빛 바다가 너무 아름답다

지난해에 우리가 발도장을 찍었던 낭도 상산이 우뚝하고~

바로 앞에 하화도와 상화도를 한 걸음에 건널 수 있는 조망처이다

 

 

 

 

백오산 산행은 마치 바다를 끌어안고 하늘 길을 걷는 기분이다

광활한 바다가 손에 잡힐듯이 눈앞에 펼쳐지는 쪽빛바다~

산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이 기분을 모르리라

 

 

 

 

섬 산행의 묘미가 추억도 만들면서 이런 맛이죠!

푸른바다를 보면서 해풍에 몸을 맏기고~

오르락 내리락 살랑살랑 걸어가는 것이 섬 산행이다

 

 

 

 

<백야등대가 보이는 2봉( 286m)에 올라선다>

백호산의 원래 이름은 백화봉(白花峰)인데, 백야봉(白也峰)이라 불린다

백야도는 <옥정>이라는 유명한 우물 이름에서 유래가 되었다

그래서 백호산의 옛날 산 이름은 옥정산(玉井山)이라 불렀으며

바라보면 백석(白石)으로 깎아 세운 것 같고, 청운(靑雲)같고 가서보면 옥정같다 하였다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곳에서 한동안 망중한을 즐겨본다

푸른바다에 봄의 햇살이 수묵화를 그려놓고 있었으며~

금오열도 주변은 바다가 은빛으로 반짝이면서 우리를 황홀하게 만든다

 

 

 

 

바다와 섬이 만든 풍광 때문에 황홀함에 넋을 잃고 바라본다

코발트빛 바다는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으며~

중앙에 있는 백야도 등대는 선박들의 안전한 길잡이 역활을 한다

 

 

 

 

여수시 화정면의 중심지인 백야도는 면소재지가 위치해 있다

금오도, 개도, 월호도, 낭도, 사도, 상화도, 하화도 등

인근에 있는 여러 섬들을 연결하는 연락선 역할을 하는 곳이다

 

 

 

 

가막만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세계로 웅비하는 한국의 나폴리 여수항이 한눈에 들어오고~

우리도 곡주 한잔하면서 선인(仙人)들이 즐겼던 풍류를 즐겨본다

 

 

 

 

백호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일망무제의 조망이 펼쳐진다

감상적인 멋진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한 곳이며~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백호산 섬 산행의 즐거움을 선물하였다

 

 

 

 

3봉 오름길 입구에 사유지라는 안내판이 붙어 있었다

철조망으로 막아 놓았지만 길이 반질반질 하여~

우리도 철조망을 넘어서 미안스럽지만 실례를 하고 올라간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등로에는 오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알 수 없는 새의 소리만 자연을 깨우고 있었으며~

봄의 향기를 담은 아름다운 꽃만이 우리를 반겨줄 뿐이다

 

 

 

 

화사한 진달래는 봄의 정취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꽃이다

꽃말은 첫사랑, 절제, 사랑의 기쁨이며~

김소월의 대표적인 시(詩) "진달래 꽃"에서도 애틋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참꽃의 도열을 받으면서 올라가는 백호산 3봉 오름길이다

자연은 우리에게 너무 예쁜 선물을 안겨 주었으며~

진달래꽃의 애절한 사랑에 아름다움과 감사함이 느껴진다

 

 

 

 

능선에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섬 산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황홀한 여자만 풍경이며~

고흥반도의 팔영산을 비롯하여 마복산 등이 멋진 배경이 되어준다

 

 

 

 

주변 풍경에 비해 초라한 3봉은 잡목으로 둘러싸인 곳에 삼각점이 있다

높이로는 제2봉이 286m로 가장 높은데, 정상은 제3봉이며~

제1봉이(281m), 제2봉이(286m), 제3봉이(283m)로 도토리 키재기이다

 

 

 

 

백호산(白虎山, 286m)은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있는 산이다

백호산은 멀리서 바라보면 하얀색 바위의 모습이 호랑이를 닮았고

호랑이가 새끼를 품고 있는 모습이라 하여 백호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코발트빛 바다를 보면서 걸아가는 이 기분을 알랑가 모르것다

바로 섬 산행의 묘미가 이렇게 낭만적이라는 것을~

오늘은 특히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푸르러서 그야말로 짱이다

 

 

 

 

내 고향 나로도는 마치 비단이 휘날리는 모습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고향에 향수를 느끼면서 바라보는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며~

학창시절에 여객선을 타고 수 없이 지나갔었던 봇돌바다 추억이 생생하다

 

 

 

 

하롱베이도 울고갈 코발트빛 바다는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만든다

바다에 둥둥 떠 있는 섬들의 모습이 넋을 잃게 하였으며~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가슴까지 시원하게 하였다

 

 

 

 

백호산 산행은 섬들을 정원삼아 걸어가는 것이 아주 낭만적이다

그리고 푸른바다는 도시의 답답함을 확 뚫어 주었으며~

오늘은 청명한 하늘과 호수같은 푸른바다 모든 것이 짱~짱~짱이다

 

 

 

 

조망이 확 트이는 정점을 지나면 급경사 내림길이다

오늘 산행중에 난이도가 가장 높은 구간이며~

마사토 내림길이라 산객들의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백호산은 산행 중 지겹다는 생각을 못하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우측으로 상화도(윗꽃섬)와 하화도(아래꽃섬)의 꽃섬은

이순신 장군이 향해를 하다가 꽃들이 많아 꽃섬이라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끝머리 백야등대는 연륙교가 놓이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 곳이다

또한 차량운행이 가능해지면서 낚시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여수와 나로도를 잇는 선박들의 안전한 길잡이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예전에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으로 보이는 돌담길도 운치가 있어 보였다

이곳에서 조금 돌아가면 우측으로 생태탐방로 갈림길이 있는데~

몽돌밭과 짐막골해수욕장, 화백해송림은 휴가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나이 들어서 나의 삶에 동력은 무엇일까 하고 한번 생각해본다

내게 있어서 그것은 산행에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하며~

산은 오르기가 힘들지만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건강 도우미이다

 

 

 

 

여수(麗水)는 청정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파라다이스 여수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풍요를 누리고 싶은 곳이며~

또한 여수는 내가 살았던 곳이기에 이곳에 오면 더욱 설레이는 곳이다

 

 

 

 

자연과 푸른바다를 마음껏 호흡하고 여수항을 바라보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능선길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비경은 환상적이었으며~

백호산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코발트빛 바다를 바라보며 멋진 하루를 보냈다

 

◎ 산행인원 : 울~몽실님과 함께    ◎ 산행시간 : 09 : 50 ~ 12 : 25  (02시간 35분)   ◎ 날씨 : 아주. 맑음

 

 

 

 

낭만도시 여수(麗水)는 끈끈한 미련이 있고, 추억이 되어 그리움을 안겨주는 곳이다

여수반도 끝자락의 백호산은 백조가 막 비상하려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으며~

한국의 나폴리 미항 여수는 세계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해양 도시가 되기를 바래본다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 노래 : 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