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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산행 분류▩/♡국내여행(둘레길)

경상남도 사천시 대포항(그리움이 물들면) 웰빙여행

경상남도 사천시 대포항(실안해안도로-그리움이 물들면) 웰빙여행

◎ 산행일시 : 2023년        02월         04일         (토요일)

◎ 산행위치 :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대포동에 있는 항구이다 

 

◎ 산행구간 : 무지개해안도로 -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대포항(대포길 255)에 있는 어항

 

◎ 산행거리 : 도보거리   =   약 0.0Km          실제도보거리   =   약 0.0Km(유유자적)

 

◎ 산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0 : 00 ~ 00 : 00  (01시간 15분)    ◎ 날씨 :  맑음

 

                ◐ 사천만 무지개빛 해안도로 호수같은 푸른바다 노을이 아름다운 대포항?

무지개해안도로는 예전부터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난 곳으로 바다에 뜬 수많은 섬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펼쳐낸다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무지개 빛깔로 칠한 경계석이 징검다리를 건너 듯!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무지개빛 해안도로에 있는 대포항에는 그리움이 물든면 철의 여인상이 SNS에 자주 보이는 독특한 포토존이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9대 노을 명소 중 하나인 실안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실안해안도로는 그림 같은 섬과 바다를 감상하면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며~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하면서 서산에 지는 사천만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내륙 깊숙이 파고들어온 사천만을 따라 만들어진 해안도로는 매혹적인 바닷길이다

길가의 연석을 무지개빛으로 칠하여 이름을 무지개해안도로라고 하였으며~

남해를 지척에 두고 상큼한 갯벌을 체험할 수 있고, 특히 노을빛이 아름다운 곳이다

 

 

 

***** 경상남도 사천시 무지개해안도로 사천대교 풍경이다 *****

 

 

 

 

 

 

 

 

경상남도 사천에는 이름도 예쁜 무지개해안도로가 요즈음에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 바로 이런 핫한 풍경이 아닐까 싶었으며~

해안도로와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이 노을 풍경이 장관을 연출한 곳이다

 

 

 

 

청아한 하늘과 구름이 이렇게 아름다운날 꼭 한번 오고 싶었던 곳이었다

흘러가는 구름의 퍼포먼스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무지개 해안도로!

겨울바다 드라이브코스로 추천한 이유가 이러한 풍경 때문이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거대한 땅이 한반도이니 바다를 향한 대륙의 그리움이 표현된 것이다

사천만은 내만(內灣) 깊숙히 들어온 협만은 호수같은 정겨움이 느껴졌으며~

그 많은 내만 중에서 특별히 아늑하고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곳이 바로 사천만이다

 

 

 

 

무지개 빛깔로 칠한 해안 방호벽이  요즘 들어서 사진 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퐁당퐁당 징검다리를 건너듯이 연출 샷을 찍는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며~

무지개빛 해안도로는 대포항의 노을 풍경과 함께 SNS에 자주 보이는 포토존이다

 

 

 

 

대포항 도로변의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따로 주차비나 입장료는 낼 필요는 없었다

<사랑의 불시착>촬영지로 유명하여 평일에도 사람들이 북쩍북쩍한 곳이며~

방파제 끝으로 걸어가면 최병수 작가의 "그리움이 물들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대포항에 도착을 하니^구름도 퍼포먼스를 하면서 매력적으로 변하였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대포항은 우리 둘만의 세상이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찾은 명소가 되면서 선착장 바닥도 새롭게 단장을 하였다

 

 

 

대포항에서 바라본 사천의 명산 와룡산이 웅장함을 자랑한다

 

 

 

 

 

 

 

대포항에는 크고 작은 어선들이 정박한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대포항 방파제 끝에는 철의 여인상 <그리움이 물들면> 최병수 작가 작품이 설치되었다

철제 구조물로 만든 여성의 옆얼굴을 윤곽선만 본 떠서 만든 것이 특이 하였는데~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얼굴은 날씨에 따라 색깔을 달리하면서 관광객들을 유혹하였다

 

 

 

 

대포항의 방파제 끝에 있는 <그리움이 물들면>이란 조형물이 핫 플레이스이다

사천만의 바다와 재빛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 곳이며~

하늘을 바라보는 철의 여인상의 작품 하나가 인생샷 포토죤 역활을 톡톡히 한다

 

 

 

 

<대포항은 현빈과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 촬영 장소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tvn에서 드라마로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다

내용도 재미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긍적적인 사랑를 받았던 드라마였으며~

드라마가 끝난후에  두 주인공이 실제로 결혼까지 하게 되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여인의 이마 끝에 걸린 초승달과 마스카라 한 듯한 눈썹이 너무 예쁘다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경속에서 멋진 사진 한 장을 담을 수 있었다

 

 

 

 

 

 

 

 

<그리움이 물들면 작품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다>

방파제 끝에 설치한 의자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멍때리기 아주 좋은 곳이다

오늘같은 날은 바람이 세차게 불고, 너무 추워서 사람도 없었지만~

따뜻한 날! 커피한잔 마시면서 노을 구경을 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런지요!

 

 

 

 

<하늘과 구름 그리고 사천만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곳이다>

그리움이 물들면 포토죤에서는 날씨에 따라서 다른 배경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주말이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만큼 유명한 명소이며~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사천으로 여행 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대포항 방파제는 낚시꾼들이 좋아하는 곳이라고 한다>

대포항 방파제 끝에 밀물 때는 잠기고 썰물 때 드러나는 암초(여)가 있다고 한다

"여"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낚시꾼들에게 소문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측 해상광장 앞쪽으로 해상 펜션이 있을 정도로 낚시가 잘 되기는 하나 봅니다

 

 

 

 

그리움이 물들면 대포항에 찾아 오려면 꼭 지켜야 할 것이다

첫째 : 구름이 좀 끼고 하늘이 예쁠 때

둘째 : 찾아온 시간은 반드시 해가 넘어갈 때

셋째 : 오늘 같은 추운날 말고, 따뜻한 날

오늘은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고, 날씨가 추워 사람도 없었다

 

 

 

남해안에서 이만큼 예쁜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다

 

 

 

 

 

 

 

 

추운 겨울날 집에서 마음이 답답할 때 찾아오시면 마음이 시원해진다

갯벌과 어우러진 사천만 바다도 참으로 아름답고 매력적이며~

하늘과 구름이 예쁜날 찾아오시면 인생샷! 한 장 건질 수 있는 곳이다

 

 

 

 

최병수 작가 작품 "그리움이 물들면"이라는 6m 높이 철의 여인상의 모습이다

여인의 옆얼굴선을 설치한 작품이 포토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우리도 철의 여인상에서 영원히 잊지못할 멋진 인생 샷! 추억을 만들어 보았다

 

 

 

 

길가에 특별한 것이 없어도 사천의 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울줄은 미처 몰랐다

마치 미인이 굳이 꾸미지 않아도 아름답게 보이는 것처럼 느껴졌으며~

여유로움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대포항은 최고의 인생샷을 찍을 있는 곳이다

 

 

 

 

대포항 우측 건너편으로 또 하나의 핫~스팟인 해상광장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썰물 때에는 바다가 드러나면서 여행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인데~

가보고 싶어 찾아온 날!  하필 엄청 춥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갈 수가 없었다

 

 

 

 

<물이 빠져나갈 때라서 서서히 민낯도 보여주는 대포항이다>

실제로 이 "무지개빛 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아주 높은 편이다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아주 소문난 곳이며~

막상 와서 바라보니 잿빛 하늘과 사천의 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 미처 몰랐다

 

 

 

 

대포항의 우측 건너편으로 해상광장이 또다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하지만 오늘은 바람이 세차게 불고 너무 추워서 가지를 못하였지만~

날씨가 좋은 날! 대포항을 다시 찾아와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볼 것이다

 

 

 

 

<바다와 육지는 서로 애증의 관계임이 분명하다>

바람이 거세어 사이가 나쁠때는 거친 파도가 방파제와 힘겨운 싸움을 한다

하지만 날씨가 좋아 사이가 좋을 때는 호수처럼 정겨움이 느껴지는데~

바로 대포항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그런곳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미룡마을과 사천대교를 잇는 대포마을은 이순신 바닷길(2코스) 구간이다

사천시 무지개빛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를 보며 걷기에 좋은 길이며~

이순신길 2코스(최초 거북선길)는 선진리성-모충공원까지 약 12키로이다

 

 

 

 

무지개빛 해안도로는 사천만 바닷가 풍경이 여행자의 마음을 흘리기에 충분한 곳이었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보면 사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방호벽의 일곱 빗깔 무지개 색깔이 주황빛 노을과 어우러져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대화속에 하는 이야기가 참으로 신기할 정도라고 말한다

이렇게 조형물 하나 설치하였을 뿐인데, 인증샷 찍는 명소가 되었다니^

하지만 얼굴 옆모습이 아름다운 노을과 푸른바다와 조화를 잘 이루게 하었다

 

 

 

 

무지개빛 해안도로는 용현면 송지리에서 대포동까지 펼쳐진 약 3km의 드라이브코스이다

하늘을 바라보는 철의 여인상 하나의 작품이 이곳 사천의 핫 플레이스가 되었으며~

세찬 바람이 불어도 고요한 대포항! 항구의 아름다운 풍경에 젖어 잠시 머물렀다가 떠난다

 

 

 

 

바다와 햇살이 따뜻하게 보였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고 너무도 추워서 사람도 없었다

따뜻한 날! 다시 찾아와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리라 기약하며 돌아서야 했으며~

무지개해안도로는 낭만적이라서 사천을 여행한다면 꼭 한번 추천하고 싶은 명소이다

 

◎ 여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0 : 00 ~ 00 : 00  (01시간  15분)      ◎ 날씨 : 아주 맑음

 

 

 

 

겨울바다 드라이브를 생각하셨다면 사천 무지개해안도로 대포항을 한번쯤 찾아보세요

갑갑한 일상에서 탈출하여 찾는다면 실안해안도로는 충분한 보상을 해줄 것이며~

도로변 곳곳에 주차 공간과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차박을 할 수 있는 곳도 많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