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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산행 분류▩/♡국내여행(둘레길)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할매바위-할배바위) 웰빙여행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꽃지해수욕장 - 할매, 할배바위) 웰빙여행

◎ 산행일시 : 2023년        03월         11일         (토요일)

◎ 산행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있는 꽃지해수욕장이다 

 

◎ 산행구간 :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할매바위 - 할아버비바위) - 방포항 - 꽃지해변주차장

 

◎ 산행거리 : 도보거리   =   약 0.0Km     실제도보거리   =   약 0.0Km(유유자적)

 

◎ 산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0 : 00 ~ 00 : 00  (00시간 00분)    ◎ 날씨 : 흐림  맑음

 

               ◐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의 할매바위와 할배바위의 낙조 명소란?

꽃지해수욕장에는 해변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백사장과 함께 바다 가운데 우뚝 서있는 할매바위와 할배바위가 유명하다

출정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기다리던 아내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고, 옆에는 자연스레 할배바위가 되었으며~

물이 들어올 때는 바다 위의 섬이 되고, 물이 빠졌을 때는 육지와 연결되어 여러번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경관을 연출한다

 

 

꽃지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적인 명소로 2009년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태안 팔경 중의 하나로 그림 같은 섬과 바다를 감상하면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며~

이 할매바위와 할아비바위는 만조시는 섬이 되고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갈 수 있다

 

 

 

 

두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 안면도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옛부터 백사장을 따라서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으며~

꽃지해변은 예쁜 이름만큼 주변에 할매바위와 할배바위가 조화를 이루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 흥덕왕(828년) 때에  장보고가 청해진을 기점으로 하여 중앙부로 견승포를 기지로 삼고 주둔했을 때이다

견승포는 지금의 안면도 방포를 말하는 것이며, 승언(承彦)이라는 부하가 이곳 기지사령관으로 있었는데~

당시 이들 부부는 금실이 좋아 하루도 보지 못하면 살기 어려웠다, 어느날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다

 

승언(承彦)"이의 그 아내 "미도"는 젓개산에 올라가 일편단심으로 기다리다가 끝내 산에서 죽고 말았다고 한다

이후 "미도"가 바라보고 앉아있던 산이 바위로 변하였는데, 이 바위를 일컬어 "할미바위"라고 하였으며~

할미바위보다 조금 더 바다 쪽으로 나간 곳에 있는 큰 바위는 자연스럽게 "할아비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서해안 최고 일몰 여행지인 꽃지해변은 할매, 할배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가 환상적이다

꽃지란 지명은 해안가에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난 풍경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한해를 마감하는 년말이면 해변을 가득 매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명소 중의 명소이다

 

 

 

 

이곳 꽃지해변은 낙조 감상의 대표적 명소로 2009년에 명승 제69호로 지정되었다

변산의 채석강, 강화의 석모도와 함께 "서해의 3대 낙조"로 꼽히는 장소이며~

두 섬은 만조는 섬이 되고,  간조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변화무쌍한 경관을 보여준다

 

 

 

 

태안반도 곳곳에는 수목원을 비롯하여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수천 년을 함께해온 할매와 할배바위 풍경은 진사님들이 독차지하고 있으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주변에는 안면암, 간월암, 백사장항 등 볼 것이 많은 동네이다

 

 

 

 

<이곳은 노을이 아름다운 태안 꽃지해변 노을길이다>

태안 노을길은 해안사구와 송림, 안면도의 아름다운 해변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명품 코스이다

꽃지라는 예쁜 이름은 해수욕장 해안을 따라 해당화 꽃이 많이 피어 꽃지라 불리었으며~

꽃지해변에서 백사장항에 이르는 약 12㎞의 거리로 누구나 5시간이면 완주할 수 있는 구간이다

 

 

 

 

꽃지해안공원 내에 인공호를 만들어 할매, 할아비 바위를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인피니티 스튜디오"에서 사람들이 인생샷을 찍을 수 있게 설계된 곳이며~

만조시에 이곳에서 인생샷을 찍는다면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갈 것이다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할매바위가 되고, 조금 더 큰 바위는 할배바위이다

간조 때에는 두 바위가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바다로 나간 남편 승언이를 맞이하듯 마주보고 있는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간조시라서 할매, 할배바위로 가는 바닷길이 열리면서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굴(石花)을 따는 아주머니도 한 폭의 그림이 되었다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란 소나무들은 참으로 대단한 생명력에 감탄사가 나온다

모진 바람과 태풍으로 파도가 거세게 몰아쳤을 때도 견디어 내었을 테이고~

영양분을 공급받기 어려운 악조건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꽃지해변의 할매바위 뒷편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된다

 

 

 

 

 

 

 

연인들은 할매바위를 배경삼아 추억을 만들기에 바쁩니다

 

 

 

 

 

 

 

 

나는 일몰보다는 석양이나 낙조가 아닌! 황혼이라는 단어가 더 좋은 것 같다

노을빛 만큼이나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연인의 모습도 아름다웠으며~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모래톱과 자갈밭을 따라 두 바위까지 들어갈 수가 있다

 

 

 

태안하면 안면도, 안면도 하면 꽃지해수욕장이라 할 수 있다

 

 

 

 

 

 

 

그리움으로 물 들이는 노을속에 데이트를 한다면 기쁨은 두 배일 것이다

 

 

 

 

 

 

 

꽃지해변은 해변을 따라 해당화가 많이 피어 화지(花池)로 불렀던 곳이다

 

 

 

 

 

 

 

물이 빠지면 육지와 연결되어 변화무쌍한 경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안면도를 상징하는 할매, 할배바위의 붉게 물든 낙조는 아름다운 풍경 중 최고로 손꼽힌다

 

 

 

 

 

 

 

한나절을 열심히 달려온 해가 수평선을 향해 서서히 져물어가고 있습니다

 

 

 

 

 

 

 

 

두 바위가 마주보고 서 있는 모습은 노부부가 손짓하며 서로를 애타게 부르는 것만 같았다

이곳 꽃지해변의 할매바위와 할배바위는 우리나라 명승 제69호로 지정이 되었으며~

바닷물에 노을이 물드는 석양 무렵에는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애절하게 적셔준다

 

 

 

이곳 안면도 꽃지해변의 할배, 할매바위는 서해안 낙조로 대표적인 곳 중 하나이다

 

 

 

 

 

 

 

화려한 일몰 풍경은 아니지만, 오래도록 기억될 꽃지해수욕장의 노을 풍경이다

 

 

 

 

 

 

 

 

<안면도 여행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할매, 할배바위의 일몰 풍경이다>

꽃지해수욕장은 여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는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해가 구름에 가려 조금은 아쉽기는 하였지만, 그런대로 멋진 풍경이었으며~

아름답고 황홀한 황혼빛의 노을이 어우러져 꽃지해변의 멋진 풍경을 볼 수가 있었다

 

 

 

 

인위적으로 장식을 한 것처럼  바위에 곰솔이 자라고 있어서 한층 아름답게 돋보인다

오매불망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다는 핼매바위 위로 떨어지는 낙조!

해질 무렵에 할매바위와 할배바위 사이로 아름답게 떨어지는 일몰 풍경은 환상적이다

 

 

 

 

꽃지해변은 드넓은 백사장과 할아비바위와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옛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으며~

두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선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듯이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사계절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두 바위와 어우러진 낙조 때문이며~

변산의 채석강, 강화의 석모도와 함께 "서해안의 3대 낙조 명소"로 잘 알려진 명소이다 

 

 

 

 

서해안 최고의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환상적인 낙조를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여행이 되었다

매일 뜨고 지는 해이지만 이 순간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아쉬운 탄성을 자아내었으며~

아름다운 일몰을 보았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행운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할 것이다

 

 

 

 

많은 사진 애호가들의 탄식을 모른체하고 해는 수평선 너머로 도망치듯이 사라지고 있다

꽃지해변에서 바라보는 붉은 저녁노을은 참으로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일몰은 끝이 났지만 노을은 긴 여운을 남기며 할매바위와 할배바위 주위를 붉게 물들인다

 

 

 

 

꽃지해변은 변산 채석강, 강화 석모도와 함께 "서해안 3대 낙조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또한 꽃지해변의 왼쪽 할매바위, 오른쪽 할배바위는 명승 제69호로 지정되었으며~

모든 사람들이 꽃지해변의 황혼빛의 석양처럼  활활 타오르는 사랑으로 행복하길 빌어본다

 

◎ 산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0 : 00 ~ 00 : 00    (01시간 15분)      ◎ 날씨 :  흐림후  맑음

 

 

 

 

화보 촬영을 나온 분인데,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었다

촬영하는 모습도 너무 예뻐서 수많은 진사님들의 샷터 세레를 받고 있었는데~

이 아름다운 순간을 조금이라도 더 즐기라고 붉은 노을빛은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았다

 

 

 

 

안면도 둘레길의 풍경은 꽃지, 밧개, 어은돌, 바람아래 해수욕장, 두여해변 등 이름이 참 고왔다

꽃지해변은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으며~

트레킹코스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이름 콘테스트를 한다면 꽃지해변이 대상을 차지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