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입곡군립공원(출렁다리 - 무빙보트) 웰빙여행▣
◎ 여행일시 : 2023년 10월 07일 (토요일)
◎ 여행위치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에 있는 입곡군립공원이다
◎ 여행구간 : 입곡공원주차장 - 출렁다리 - 홍단정 - 뚝방 - 무빙보트 - 무지개다리 - 주차장
◎ 여행거리 : 도보거리 = 약 4.5Km 실제도보거리 = 약 5.0Km(유유자적)
◎ 여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11 : 30 ~ 13 : 40 (02시간 10분) ◎ 날씨 :흐림후 맑음
◐ 아라가야의 왕도 함안 입곡군립공원 입곡저수지 둘레길 트레킹이란?◑
경남 함안군에 있는 입곡저수지는 계곡물을 가로막아 만든 인공 저수지여서 심신유곡의 풍치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협곡을 가로막아 만든 인공저수지인 입곡저수지는 속세의 시름을 잊어버릴 정도로 녹음이 짙고 아름다운 곳으로
아라힐링카페란 무빙보트를 타고 물살을 가르면 산과 물이 어우러저 자연미가 넘치는 풍경에 절로 흐뭇해지는 곳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는 뱀이 기어가는 듯한 구불구불 흘러가는 입곡저수지가 있다
입곡저수지 상류에는 자연생태 그대로 보존된 "입곡군립공원"이 형성되어 있으며~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협곡을 가로막은 저수지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경남 함안군 입곡군립공원의 거대한 숲과 호수속으로 들어가면 가을 서정을 느낄 수 있다
붉은 낙엽비라도 내리는 가을날! 둘레길에서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 곳이며~
가을색으로 단풍이 물든면 아름다운 입곡지에 "아라힐링카페"가 물살을 가르고 떠 다린다
***** 경상남도 함안군 입곡군립공원 입곡저수지 둘레길 안내도 *****
함안의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명소 입곡저수지 둘레길은 자연속에서 색다른 휴식과 여유를 제공한다
입곡군립공원의 단풍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기암절벽이 신비로움을 더하여 함안 9경에 속하며~
아라힐링 입곡저수지 둘레길은 산림욕장 숲길을 따라 숲의 향기에 취혐 걷는 치유의 공간이기도 하다
함안은 가야연맹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옛터로 안라국(安羅國)으로 불렸던 곳이다
아라가야는 김해에 있던 금관가야와 함께 초기 가야연맹을 이끌던 중심세력이었으나~
고구려의 침공으로 중심세력은 일본으로 건너가 고대국가 건설을 이끌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은 일찍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선선한 가을날을 맞으러 경남 함안으로 왔다
입곡군립공원은 제철이 따로 없는 함안의 사계절 명소로 유명한 곳이며~
단풍철은 조금 이르지만, 물과 하늘을 달리면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장소이다
함안군에는 일제강점기 때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협곡을 가로막은 입곡저수지가 있다
이른 아침 하얗게 피어오르는 물 안개는 운이 좋은 사진작가에게 작품이 되는 곳이며~
입곡군립공원은 함안 군민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입곡군립공원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저수지에 위치하고 있다
함안의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명소로 함안 9경 중에 한 곳이며~
가을철에 찾으면 산림욕장과 더불어 단풍이 아름답다고 안내되어 있다
입곡군립공원의 수려한 자연풍광은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입곡지는 산의 모양을 따라 물이 고여 길고 구불거리는 독특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기암절벽과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산책로는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힐링코스이다
<무지개다리 옆에 있는 주차장에서 입곡산림욕장으로 들어서면서 출발한다>
입곡저수지를 품고있는 입곡군립공원은 함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6km 남짓 떨어진 곳에 있다
함안군민에게 입곡군립공원은 언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저수지 상류에는 자연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경관이 뛰어난 입곡군립공원이 형성되어 있다
숲을 따라 걸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물 한병 들고 가볍게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입곡저수지는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여느 농업용 저수지나 별로 다름없지만~
초록으로 물든 숲속에 자리한 협곡의 풍광이 빼어나 사계절 찾는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둘레길은 편안하게 조성되어 가벼운 산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한 곳이다
둘레길 옆에는 함안문인협회 회원들의 시도 있어 감성이 살아난다
가을 단풍철에는 저수지 주변이 온통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들이는 곳이다
입곡저수지의 명물인 출렁다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 둘레길 우측에는 음수대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가을은 고독의 넋이라고 조금만 건드려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계절이다
함안 입곡군립공원 저수지 둘레길은 주변 풍광이 아름답게 빼어나고~
가을 단풍철이면 오색 단풍이 저수지와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우리는 지금 함안9경 입곡저수지 둘레길을 걷고 있다
경남 함안군 산인면 입곡저수지는 한국의 "월든 호숫가"라 부르면 과찬일까요?
월든 호수는 생전에 "법정 스님"도 그 곳을 두번이나 찾았다고 하였는데~
입곡저수지는 가끔 불어오는 바람에 잔잔하게 은빛 물결이 일렁일 뿐 고요하다
입곡저수지 둘레길은 산 아래 저수지를 따라 열려 있어 산책하듯 걷기에 제격이다
입곡지 출렁다리는 주탑과 주탑 사이가 96m로 만들어진 현수교량이다
2009년에 준공된 출렁다리는 폭 1.5m, 길이 100m 정도로 위험하지 않으면서도 걷는 묘미가 있다
출렁다리 중간에서 바라보는 저수지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짜릿함을 느끼게 한다
출렁다리를 건너지 않고 둘레길을 계속 따라가면 둑방까지 걸을 수 있는 코스가 나온다
저수지 들레길에서는 "재촉과 성급"이라는 단어는 머릿속에서 버려야 한다
소나무숲 그늘에 앉아 잠시나마 상념에 젖어 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깎아지른 절벽위에서 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팔각정(홍단정)이 있다
홍단정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모습은 한 폭의 풍경화 같은 뷰의 맛집이다
둘레길에는 활엽수와 침엽수가 우거져 눈이 맑아지면서 가슴이 확 트인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저수지 반대편의 우리가 되돌아 갈길이 손에 잡힐듯 가깝다
이제 입곡저수지 둘레길의 반환점인 뚝방을 돌아간다
함안을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일 먼 자연의 서정을 따라 입곡저수지를 찾을 것이다
저수지 수위를 조절하는 조절탑도 보인다
온몸으로 스며드는 숲의 향기에 취하면서 걷는 길이다
뚝방을 돌아와서 바라본 전망대 주변은 온통 소나무숲이다
곳곳에 쉼터와 전망대를 만들어 입곡지를 바라보며 추억을 담기에도 아주좋다
방문객을 환영하는 듯 나무터널과 이름 모를 꽃들은 한 폭의 수채화로 다가온다
생태계가 살아있는 입곡군립공원에서 올 가을을 만끽하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야생화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마치 식물원 같았다
입곡국립공원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잘 알려진 있는 곳이다
둘레길 주변에는 곳곳에 쉼터를 만들어 놓아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해놓았다
입곡저수지는 폭 4킬로미터에, 저수지 시작과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제법 큰 규모이다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왼편으로는 깎아지른 절벽에 우거진 송림이 우거져 있고~
오른편은 완만한 경사지에 활엽수립과 침엽수립이 울울창창하여 멋스런 조화를 이룬다
깍아지른 절벽에 우거진 송림과 활엽수림이 홍단정. 흔들다리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
여기에 물 안개가 피어오르는 날이면 깎아지른 절벽과 활엽수들이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오늘은 느릿느릿하면서 소확행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걷는다
입곡저수지 둘레길의 주인공은 저수지를 가로질러 설치된 출렁다리이다
작은 동네지만 만만찮은 "함안"에서 가을 낭만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입곡저수지 호반길은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는 꽃길로도 유명하다
다시 데크로드를 따르면 아라힐링카폐 사이클(하늘자전거) 타는 매표소에 도착한다
관광지에 휴식시간이 좀 생소했다, 휴식시간 11:30 ~ 12:10 / 16:00~16:30
휴식시간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지, 그렇지 않음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아라홍련카폐 주변에는 야생화 같은 꽃들이 참으로 예쁘게 피어 있었다
8인승의 무빙보트 "아라홍련카페"에는 음료수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원형탁자가 있다
무빙보트 4인기준 30분/20.000원, 아라힐링 사이클(왕복) 1인/15.000원이며~
저수지 주변 풍경과 기암절벽 등 빼어난 경치를 가까이서 한층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아라힐링카폐 사이클(하늘자전거) 타는 풍경이다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한 곳이다
아라홍련카페 옆에는 쌉싸름한 커피를 먹을 수 있는 푸드 트럭도 있었다
우리도 이곳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는데~
주변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 관광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입곡군립공원은 사계절 언제든지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함안은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면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입곡군립공원 둘레길 조성, 악양둑방 꽃단지 조성, 악양 생태공원 등을 조성하여
관광 인프라 구축에 열정을 쏟은 결과 함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백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입곡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출발지인 무지개다리 제1주차장으로 돌아왔다>
관광객들이 입곡군립공원의 절경을 더욱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수변 데크로드를 만들어 놓았다
또한 야간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을 위해 데크로드 경관조명 공사까지 마무리했으며~
입곡군립공원은 입곡저수지의 주변 경치와 어우러져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관광지이다
입곡군립공원은 연중 언제든지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이른 아침 피어오르는 물 안개를 보기 위해서 저수지를 찾는 이들도 적지 않으며~
또한 맑은 공기와 건강한 기운을 내품고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하기에 좋은 장소였다
◎ 여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11 : 30 ~ 13 : 40 (02시간 10분) ◎ 날씨 : 흐림 후 맑음
지금도 일본 각지에서 아라가야 계통의 토기가 출토되고 "아라"라는 지명이 많이 남아 있다
아라가야 이후 함안은 왕국의 수도에서 이름 없는 지방으로 격하된 것이 사실이지만~
격조 있었던 사대부들이 은거와 풍류의 문화정신은 수 많은 정자와 사당으로 흔적을 남겼다
입곡저수지 "아라힐링길"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한 폭의 풍경화을 보는 듯한 광경이 펼쳐졌다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자연친화적인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으며~
잔잔한 호수에 둥둥 떠다니는 무빙보트 지붕 색깔 덕분에 입곡저수지는 더욱 생동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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