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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산행 분류▩/♡국내여행(둘레길)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생태공원 - 핑크뮬리) 테마여행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악양생태공원 - 핑크뮬리길) 웰빙트레킹

◎ 여행일시 :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 여행위치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에 있는 악양생태공원이다 

 

◎ 여행구간 :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주차장 - 악양생태공원 - 핑크뮬리길 - 악양루

 

◎ 여행거리 : 도보거리   =   약 0.0Km     실제도보거리   =   약 0.0Km(유유자적)

 

◎ 여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0 : 00 ~ 00 : 00  (00시간 00분)    ◎ 날씨 : 흐림 

 

               ◐ 핑크빛 그리움으로 물들이는 악양생태공원의 핑크뮬리 웰빙여행이란?

가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핑크뮬리가 만개한 함안 악양생태공원에는 몰려드는 인파로 새로운 관광지로 인기이다

핑크뮬리가 악양생태공원의 자연과 악양루에서 지는 석양이 어우러지면서 더 없는 가을 풍경에 멋진 곳이며~

악양생태공원은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 군락지와 함께 생태 탐방로가 어우러져 편안한 쉄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누구라도 작품같은 인생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생태공원은 가족들과 부담없이 오기에도 좋고,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으며~

치유의 숲길이 절 조성되어 있어서 자연속을 거닐면서 힐링과 사색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풍성하고 영롱한 핑크뮬리가 만개한 모습은 분홍빛 그리움으로 물든 가을이 많이 느껴졌다

자줏빛 핑크뮬리와 하늘하늘한 코스모스가 이렇게 피어 있는 모습은 처음 보았으며~

보송보송한 솜털을 펼쳐 놓은것 같은 핑크뮬리가 요즈음에 와 우리네 가슴을 설레게 하였다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생태공원(핑크뮬리길) 위치안내도 *****

 

 

 

 

 

 

 

 

함안 대산면 악양 생태공원에는 가을이 먼저 도착하여 소복하게 내려앉아 있었다

낙동강변 코스모스는 가녀린 목을 가누며 우리를 올려다보는 것 같았으며~

자줏빛으로 곱게 물든 핑크뮬리는 온몸으로 가을을 맞이하는 듯 아름답게 보였다

 

 

 

 

가을이면 언제나 하얀 구름이 양떼처럼 흩어지고 거리에는 떨어진 낙엽들로 가득하다

또한 바람이 분다. 왜인지 쓸쓸하다. 문득 사람이 그리워진다. 떠나고 싶다 등등

바로 함안 생태공원이 그런 곳으로 꽃들이 강물처럼 흐르면서 가을을 물들이는 곳이다

 

 

 

 

함안 악양생태공원은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활짝피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보아도 보아도 드넓게 피어 있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길을 걸어 가노라면~

마치 온몸이 핑크빛으로 물들고, 딴 세상에 온 것처럼 들뜬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국민가요 "처녀 뱃사공" 노랫말의 탄생지로 알려진 악양나루터와 노래비도 눈길을 끈다

여고시절 노래와 함께 많이도 불렀던 "처녀 뱃사공" 노래가 아직도 귀에 쟁쟁하며~

함안 생태공원 악양루 바로 옆이 "처녀뱃사공"의 배경이 된 악양나루터가 있었다고 한다

 

 

 

 

함안군은 "처녀뱃사공"이 가야읍과 대산면을 오가는 주민과 장꾼들을 건네준 실제 인물이라 한다

1953년 9월 가야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대산장으로 이동하는 유량극단이

함안천(낙동강)을 건너려고 나룻배에 몸을 실었는데 뱃사공이 20대 처자였다고 한다

그녀의 사연을 듣고 지은 노래가 처녀뱃사공이다

작사가는 바로 유랑극단 단장이자 가수 윤복희의 부친인 윤부길이다

노랫말에는 함안천 대신 낙동강을 사용했다

한국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으로 국민들에게 각인된 대중적 지명을 선택한 것이다

악양루에서 함안천과 합쳐진 남강은 약 10km를 북측으로 흘러 창녕 남지읍에서 낙동강과 합류한다

 

 

 

 

고운빛으로 물들어가는 낭만의 계절 가을날!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핑크뮬리를 만나러 찾아왔다

주말을 맞아 악양생태공원은 나들이 사람들로 주차 공간이 없을 만큼 꽉 들어차 있었으며~

핑크뮬리가 조성된 공간은 넓지는 않았지만, 포실포실한 자줏빛은 지금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함안 악양생태공원에는 매점이랑 커피점, 식당 등 편의 시설이 전혀 없었다

입구에서 푸드트럭이 음료수와 커피, 함안불빵 등을 팔고는 있었지만~

수많은 관광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식당이 없어서 조금은 아쉬움이었다

 

 

 

 

자줏빛 솜사탕 같은 핑크뮬리는 가을 낭만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을 코스모스와 함께 새로운 가을의 전령사로 알려지고 있는 핑크뮬리!

이달 중순부터 오는 11월 초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을을 노래한 꽃이다

 

 

 

 

가을이 가기전에 함안의 "핫스팟" 악양생태공원의 꽃길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활짝 피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었는데~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는 마치 하늘에서 꽃가루를 뿌려놓은 듯!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정부에서 마련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희망 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조성된 곳이다

근로자들의 노력으로 꽃들을 심어 이렇게 우리들을 황홀하게 만든 것이며~

그동안 고생하였던 사람들의 노후가 꽃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함안에 있는 악양생태공원은 가을 코스모스와 함꼐 핑크뮬리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핑크뮬리는 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우리말로는 "분홍쥐꼬리새"라고 부르며, 가을에 분홍빛이나 자줏빛으로 꽃을 피워낸다

 

 

 

함안 악양 생태공원 핑크뮬리는 은은하고 잔잔한 느낌을 주었다

 

 

 

 

 

 

 

가을 햇살속에 반짝이는 핑크뮬리는 강물에 분홍 실타래를 풀어놓은 듯 몽환스럽다

 

 

 

 

 

 

 

 

악양생태공원은 습지와 연계하여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상상 이상으로 관리가 잘되어 정말 놀랐으며~

함안에 이렇게 멋진 생태공원이 있었다니!  감동이고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가을날 핑크뮬리를 보러온 사람들이 사진을 담느라 분주하다>

나들이 온 사람들이 꽃향기에 취해 꽃 멀미가 나도록 가을을 담아내고 있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꽃속에서는 모두 천진하고 사랑스럽게 보였으며~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깃털처럼 부드러웠고 색감도 어찌나 이쁜지 눈이 부셨다

 

 

 

경남 함안 악양생태공원 남강변에는 가을이 이미 도착하여 소복하게 내려앉았다

 

 

 

 

 

 

 

이렇게 펼쳐진 꽃송이를 보면 우리의 마음도 꽃처럼 아름다워 지는 느낌이 들었다

 

 

 

 

 

 

 

"소녀의 순정”이라는 꽃말을 가진 코스모스처럼 우리도 고운 심성으로 살아가야겠다

 

 

 

 

 

 

 

 

<오늘은 사진을 담으러 오신 작가들이 그 중에서 제일 많은 것 같다>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악양생태공원은 핑크뮬리가 활짝 피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악양생태공원은 특히 입장료도 없고 또한 주차비도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

하지만 경상남도 문화재 제190호 악양루는 사면붕괴 위험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10월이 끝나기 전에 가을을 만끽하러 함안 악양생태공원으로 꼭 놀러 오세요

함안은 가볼만한 곳이 아니라, 꼭 와봐야하는 곳으로 강추하고 싶으며~

자줏빛의 핑크뮬리와 하늘 하늘한 코스모스까지 무엇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가을을 만날 수가 있을까요>

이곳 핑크뮬리는 꽃이 잔잔하고 은은한 느낌속에 편안하면서 유혹적이다

중간 중간에 햇살을 피할수 있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기는 하였지만~

생태공원은 그늘이 없는 곳이라서 모자나 양산은 필수품처럼 챙겨야 한다

 

 

 

분홍빛 솜사탕같은 핑크뮬리는 가을볕까지 더해져 나들이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함안 생태공원은 근사한 어떤말을 동원하지 않아도 가을날은 충분히 아름답다

 

 

 

 

 

 

 

 

<세상의 모든 그리움은 생태공원이 이 가을을 떠안은 듯하다>

함안은 악양둑방과 생태공원이 꽃 잔치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다

가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색깔은 누가 뭐라해도 "핑크색"이었으며~

악양루의 새벽 물안개와 해질녘의 노을은 얼마나 아름다울까를 생각해본다

 

 

 

 

생태공원은 그 어느 때보다 가을을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는 곳이였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올 때마다 꽃잎들이 파도처럼 일렁이었고~

생태공원 핑크뮬리는 가을을 수놓은 꽃 잔치는 참으로 상상 이상이었다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두번째 주인공은  둑방길에 피어있는 코스모스 길이다

그 이유는 남강을 배경으로 코스모스길을 조성해 놓았기 때문이었는데~

함안 생태공원을 조성할 때 공원 조경의 구도가 상당히 멋스러움이 느껴졌다

 

 

 

남강변 기슭을 끼고 조성된 작은 오솔길은 붓 길처럼 아름다웠다

 

 

 

 

 

 

 

 

악양생태공원에서 데크길을 따라 갈 수 있는 악양루는 현재 사면붕괴 위험으로 출입할 수가 없었다

생태공원 둑방 길따라 코스모스가 피어 있어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면서 걷기에 좋았으며~

소중한 이들과 악양생태공원의 둑방길을 거닐며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런지요

 

 

 

 

생태공원 노을정자 부근에 "처녀뱃사공"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50대쯤 이상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흥얼거렸을 흥겨운 가락이다

 

 

 

 

가파른 절벽에 앉은 악양루(경남도 문화재 190호)가 하늘과 맞닿을 듯이 까마득하다

악양이라는 이름은 경치가 중국의 동정호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1857년에 세워졌다가 한국전쟁 때 소실되어 1963년에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누각에서 바라보면 남강과 함안천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악양루에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둑방 전경은  꽃잎들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아름답다

옛날 이 강을 건너 주던 처녀 뱃사공의 사연과 노래 "처녀뱃사공"이 생각난다

지금은 배도 노 젓는 사공도 없지만, 그 시절의 낙동강 강바람은 이런 느낌이었을까?

 

 

 

 

전국에서 가장 햣하다는 생태공원 둑방에 올라서면  그야말로 코스모스 꽃길이다

그림처럼 잔잔한 낙동강(함안천)을 곁에 두고, 가을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높고 푸르른 하늘은 아니지만, 코스모스 하늘하늘 가득 피어있는 둑길을 걸어본다

 

 

 

코스모스와 가을은 참으로 잘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가 싶어진다

 

 

 

 

 

 

 

 

<둑방 공원에 데크 전망대에 두 개의 조형물을 설치되어 있었다>

강가의 모래톱과 건너편에 보이는 함안천은 수채화 물감을 뿌려놓은 것 같았다

"초승달"과 "기다림의 종" 두 개의 조형물은 남강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누가 밤하늘의 달을 이곳에 따다 놓았을까?  종은 누구를 위해서 울리는 것일까?

 

 

 

둑방길 아래의 코스모스 꽃길은 남강 물길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코스모스와 가을은 참으로 잘 어울리는 단어가 아니겠는가!

 

 

 

 

 

 

 

생태공원 둑방 아래에서 온몸으로 가을을 느끼면서 추억을 만들어본다

 

 

 

 

 

 

 

 

코스모스는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 제일 처음 만든 꽃이라 한다

코스모스의 씨앗은 신이 만들었을지 몰라도, 그냥 피어나는 꽃은 없으며~

꽃씨를 뿌리고 꽃을 피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필요하였을까을 생각해본다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는 둑방길에 올라서면 남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시원한 남강변을 따라 코스모스 산책길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이쁘게 느껴질까요

핑크뮬리도 보고 참으로 감사한 어느 가을날!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며~

우리가 사는 것은 행복을 위해 사는 것인데, 악양생태공원에서 충분히 행복했어요

 

 

 

 

인생샷을 만들어내는 사진 촬영 명소로  많은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생태공원은 솜털같은 핑크빛으로 물들어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게 하였으며~

꽃만 무작정 싶은 것이 아니라, 시각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게 조성이된 것 같았다

 

 

 

 

악양생태공원을 여유있게 시간을 만들어서 왔었기 때문에 천천히 모두 둘러 보았다

생태공원이 넓지는 않았지만, 오목조목 하여 전체적인 뷰가 상당히 이뻤으며~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그리고 남강뷰~까지 무료로 개방한 함안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악양생태공원은 너무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주말에 사람들로 북적였다

자줏빛 풍성한 핑크뮬리를 보아서 적정한 시기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시간을 내어 가신 사람들은  정말 행복하고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올 것이다

 

◎ 여행인원 : 울~산다화님과 함께      ◎ 유유자적 : 00 : 00 ~ 00 : 00  (00시간 00분)      ◎ 날씨 : 흐림 후 맑음

 

 

 

 

함안 악양생태공원에 핑크뮬리를 구경하러 가보세요, 지금이 가장 절정에 시기인 것 같았다

언덕 위에서 파란 남강물을 쳐다보며 코스모스 길을 걸으면 답답한 마음도 뻥 뚫리고~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 한  사람들의 모습에 덩달아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악양생태공원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활짝피어 관광객들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치유의 숲길, 생태연못, 전망데크와 팔각정, 처녀뱃사공 조각마당 등 들어서 있었으며~

둑방 코스모스길도 남강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누가 봐도 산책공원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