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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산행 분류▩/♡섬! 테마산행

여수시 향일암 (해돋이-금오산) 테마산행

전라남도 여수시 향일암(율림치 - 금오산 - 향일암) 해돋이 테마산행

◎ 산행일시 : 2014년         01월          01일         (화요일)

◎ 산행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임포마을에 걸쳐있는 산이다

 

◎ 산행구간 : 율림치(栗林峙) - 금오산(金鰲山, 323.6m) - 금오봉(金鰲峰, 247m) - 향일암 - 율림치

 

◎ 산행거리 : 도보거리   =   약 5.2Km          실제도보거리   =   약 5.5Km

 

◎ 산행인원 : 울~몽실님과 함께     ◎ 산행시간 : 05 : 10 ~ 09 : 15  (04시간 05분)      ◎ 날씨 : 아주, 맑음

 

                ◐ 국내 최고의 일출 풍경이 아름다운 여수 향일암 해돋이 산행이란?

여수반도에서 다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최 남단의 돌산도(突山島)에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고 자랑하는 향일암(向日庵)이 있다, 향일암이란 이름 부터가 "해를 향해 있다라는 뜻"으로

이 절경의 향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바로 금오산(金鰲山)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이라 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2014년 향일암일출제는 한 해의 마지막 날 저녘부터 국악한마당을 시작으로

일출가요, 관현악합주, 촛불의식, 카운트다운, 제야의 종, 불꽃잔치

댄스 페스티발, 떡국 나눔 등으로 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한다

 

 

 

 

<아리랑 또 하나의 애국가 아라리요>

아리랑(亞里郞)은 원래 하느님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亞里郞 노래는 우리 한 민족의 애환(哀歡)이 담긴 전통 민요이면서 동시에 미래를 예언하는 비결(秘結)이 담긴 노래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10자)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10자)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10자)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난다 (10자)

아리(亞里)는 "하늘 나라 마을"이란 뜻이며, 또한 아름다운 고운의 뜻"으로도 쓰이고, "크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하늘 나라 마을처럼 아름답고 크다"라는 뜻이다, 한강의 원래 이름이 아리수(亞里水)이다, 즉 아름답고 큰 물이다

랑(朗)은 낭군(郞君) 혹은 "님"이란 뜻이며, 그래서 아리랑은 "하느님"이라는 뜻이란다

"아라리요"는 "알라"라는 뜻, "아리랑고개"는 새로운 개벽 세계로 가는 고개로 "희망의 고개"란 뜻으로 우리 민족의 애국가이다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흘러가는 계사년은 청마에 밀려 흔적없이 사라졌다

인연만 남기고 떠나는 세월을 무상하다 하지 않겠는가!

계사년의 새해는 새빛, 새희망의 빛으로 붉게 피어나며 나와 사랑하길 원한다

 

 

 

 

계사년이 지나고 희망찬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다, 2014년은 청마(靑馬)의 해라고 한다

특히나 2014년 갑오년은 60년만에 돌아온 청마해로 푸른 말(馬)로 가슴에 태양처럼

커다란 불덩이를 안고 태어난다고 하여 말띠 중에서도 머리가 비상하고 활동적이란다

겨울에 움추렸던 마음을 청마의 따뜻한 기운으로 녹이시고 청마처럼 활기차고 하시는 일마다 번창하시길 소망합니다

 

 

 

 

율림치(栗林峙)는 봉황산과 금오산을 잇는 능선 중간에 있는 고갯마루이다

정상부에 넓은 주차장에 간이매점과 쉬어갈 수 있는 정자가 있으며~

마을에서 비롯된 지명으로 율림쪽에서는 율림치라 하고, 성두리쪽에서는 성두치라 한다

 

 

 

 

향일암에서 새해 소원성취의 기운을 받으려고 전국에서 모여든 해돋이객들로 북쩍거린다

여수 향일암은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 중 손에 꼽힐 정도이다

이에 여수시는 해마다 일출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여수시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제18회 여수 향일암 일출제"를 31일부터 1월 1일까지 돌산읍 임포마을에서 개최한다

 

 

 

 

동백골을 지나 도실삼거리에서 거리가 먼 우측 평사리 방향쪽으로 들어온다

율림치로 들어오는 도로 상태가 좋지 못하지만 빨리 도착할 수 있으며~

향일암으로 들어가는 승용차는 통제하기 때문에 통행이 자유로운 율림치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여수반도 최남단에서 돌산대교로 인하여 육지나 다름없는 땅으로 돌산도의 최고봉은 봉황산이다

봉황산(鳳凰山, 460.3m)은 전체적으로 곡선미가 부드러운 육산이지만

남쪽 최남단 끝머리에 솟구쳐 있는 금오산은 기암덩어리로 산 아래 일출로 유명한 향일암이 있다

 

 

 

 

오늘 새해 첫날 일출을 보지 못하면 어떻하지~^^

하고 자꾸만 하늘을 쳐다보는 울~몽실님!

하지만 밤하늘에 별빛은 초롱초롱! 갑오년 첫날부터 발걸음은 가볍다

 

 

 

 

해돋이를 보기위한 산행객들의 피난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엄청난 사람들이 전국에서 모여든 것으로 보여지며~

올해는 많은 해돋이객이 향일암을 찾아서 좋은일만 가득할 것 같아 힘찬 발걸음이다

 

 

 

 

금오산(金鰲山, 323m)은 돌산읍 금성리와 율림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금오산은 두 개의 정상석으로 혼동이 될 수 있으나~

이곳을 금오산으로 향일암 뒷산을 금오봉(金鰲峰)으로 기억하면 될 것이다

 

 

 

 

엄청나게 큰 기암덩어리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돌아간다

금오산은 산릉을 따라 향일암과 연결되어 있으며~

능선 어디든지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펼쳐져 있다

 

 

 

 

돌산도는 남쪽으로 바다를 가르며, 길게 늘어선 형태로

어디를 둘러보아도 바다가 보인다

하지만 지금은 어둠속에서 찰삭거리는 파도소리만 들려올 뿐 적막하다

 

 

 

 

새벽 5시 30분인데도 315m봉의 조망바위에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전국에서 새벽을 가르면 달려온 해돋이객들~^^

옷깃을 여미는 추운 날씨에도 지쳐있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새해가 밝아지기를 기다린다

 

 

 

 

우리는 좀더 멋진 일출을 보기위해 향일암이 있는 금오봉으로 향한다

렌턴 불빛속에서도 동백꽃을 볼 수가 있었으며~

꽃은 잠시 피었다가 지듯이 그 속에서 우리의 삶도 한 순간의 생임을 깨달아 본다

 

 

 

 

315m봉을 내려서면 삼거리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빠지는 길은

임포마을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고, 직진길은

오늘 해돋이 산행의 백미로 손꼽히는 향일암 금오봉으로 가는 길이다

 

 

 

 

이정표에 금오봉 정상이 가까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돌산하면 갓김치가 유명한 곳이죠!

돌산 갓김치가 맛있는 것은 따스한 햇살속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기 때문이다

 

 

 

 

금오봉에 올라서니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답게 엄청난 인파가 북쩍거린다

밤잠을 설치며 달려온 얼굴에는 잔잔한 미소가 가득하고~

어둠속에서 여명이 밝아오기를 기가리는 산님들! 향일암에서 소원성취의 기운을 많이 받으시길~

 

 

 

 

금오봉 표지석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쟁탈전을 벌이기도 한다

우리는 향일암이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조금더 진행 하였으며~

기암괴석으로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금오봉에서 일출을 볼 수 있으니 해돋이 명소로 유명할 수 밖에~

 

 

 

 

금오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향일암 일출제가 열리는 임포마을 야경이다

우측에 삼각형으로 하얀 불빛이 축제가 열리는 곳이며~

가족, 친구, 연인끼리 같이한 일출제는 일출가요제, 풍선날리기, 떡국나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추위와 교통체중을 감수하면서 너도나도 해맞이에 나선다

그렇다면 해맞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 민족은

본래 태양의 신 한인천제를 맞이하면서 일년동안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기원한다고 한다

 

 

 

 

한인천제가 인류 최초로 하늘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기원했듯이

9천 여 년이 지난 지금도 옛날 그의 후손들인

우리가 그 당시에 한인천제가 했던 해맞이를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면서 임포마을 해돋이 행사장이 뚜렸하게 보인다

"가는 해 오는 해"를 맞는 소원촛불 의식과 새해 맞이 행사에도

탐방객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고 한다

 

 

 

 

울~몽실님의 얼굴에도 새빛, 새희망의 잔잔한 미소가 가득하다

2014년을 잊지 않기 위해 인증샷도 꽉 박아두고~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하고, 좋은 산, 좋은 바다, 무사히 함께 다닐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우리네 어머니들은 정화수를 떠놓고 가족의 무탈과 안녕을 빌었다

옛부터 해가 떠오르기 전, 새벽의 공기를 가르고 가장 먼저

우물을 퍼 올려 청정한 기운을 그대로 담고 마음을 다해 정성으로 두 손을 모으고 해를 맞이 하였다

 

 

 

 

"해를 향해 있다"라는 향일암의 이름처럼 금바이라도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검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뛰게 한다

그래서 임포마을에서 열리는 향일암일출제는 매년 새해 소망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금오봉 능선 곳곳에는 해맞이 산행객들로 발 디딜곳이 없었는데

향일암은 3만8천명이 방문 한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예년에 비해 두 배로 많은 사람들로 붐벼 최고의 해돋이 명소임을 실감하게 하였다

 

 

 

 

추운 밤바다의 바람을 온 몸에 맞으면서 지칠무렵 흥겨운 사물놀이가 새벽을 깨운다

갑오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 하였으며~

일출 소원 풍선 띄우기, 소원함 띄우기 등의 행사가 펼쳐지고 열망하던 해가 수평선 너머에서 떠 오른다

 

 

 

 

드디어 향일암의 장엄한 청마(靑馬)의 해가 떠 올라 왔다

2014년의 첫 해야 안룡~^^ 올해 잘 부탁해~^^

새벽 어둠을 뚫고 달려온 해돋이 객들의 입에서는 탄성이 흘러 나온다

 

 

 

 

금오봉이 기나긴 어둠속에 덮여 있다가 첫 태양이 햇살을 품으며

엄숙하고 장엄하게 자태를 드러내는 순간~^^

이 한 몸 저 붉게 타오르는 태양의 용광로에 던져 넣어 새롭게 되기를 소망해 보았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두 손을 모아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도를 드리고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사진기의 셔터 소리가 요란하다

사람들은 이렇게 새해를 맞고 오늘의 소망을 마음깊이 간직하고 한 해를 살아가는 것 간다

새해의 해를 맞이하는 소망을 향한 기도는 우리 민족에게는 어머니의 정화수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향일암은 세속적 소원을 비는 곳으로 그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

향일암은 스스로의 아름다움만으로도 빛나는 사찰이다

암자는 아득한 바위 절벽에 아찔하게 앉아 있으며~

무엇보다도 국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해돋이 명소다

말 그대로 해를 향해 있는 암자에서 굽어보는 일출의 맛은 기통차다

 

 

 

 

향일암은 금오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비취빛 푸른바다는 청마의 한해를 힘차게 열어 주었다

떠 오르는 태양은 갑오년 새해 소식을 가득싣고 오는 것 같았으며, 바다에서는

여수해양결철 경비함정에 승선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첫 해를 바라보면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향일암을 품고 있는 금오봉에서 내려다본 작은 어촌마을인 임포마을이다

어선들도 생업을 위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고 있고~

바닷가에서는 2014년 새해 첫날 일출 광경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개미떼처럼 북쩍북쩍 한다

 

 

 

 

만세! 만세! 만만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는 모든 사람들이 더욱 건강 하시고~

갑오년은 우리 국민 모두가 청마처럼 힘차게 달려 대박나기를 기원합니다

 

 

 

 

향일암은 동백꽃과 어우러진 바다풍경이 정말로 아름다운 곳이다

동백나무들이 빠알간 꽃을 피울 때면 향일암 일출을 찾는

해맞이객들의 마음을 빨갛게 물들이면서 다도해와 함께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향일암(向日庵)은 화엄사의 말사로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이다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창건당시에는 원통암(圓通庵)으로, 고려때는 영구암(靈龜庵)으로 불렀다고 한다

영구암은 섬 모양이 거북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남해 보리암, 강원 양양 낙산사의 홍련암, 인천 강화의 보문사와 함께 국내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다

 

 

 

 

여수 돌산도 금오산(金鰲山, 247m)은 해넘이와 해돋이가 아름답기로 이름난 산이다

바다 거북 등처럼 무늬를 이룬 암봉에서는 일망무제의 조망이 펼쳐지고~

서쪽으로는 금오열도와 그 너머 고흥반도까지 눈에 둘어오고, 크고 작은 섬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

 

 

 

 

반야용선이란 어지러운 세상을 넘어 극락정토에 가는 배를 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리고 반야란 깨달음의 세계를 말하는데, 그러나 스스러 깨달음을 얻어 피안의 세계에

이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불가(佛家)에서는 좋은 일을 많이 하면

죽어서 반야용선(般若龍船)을 타고 영계(靈界)의 바다를 건너 극락정토(極樂淨土)로 간다고 한다

 

 

 

 

금오봉에서 내려자보면 쪽빛 바다와 섬들이 빚어내는 풍광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좌측 금오열도를 넘어서 내 고향인 나로도(羅老島)가 아스름하게 보이는데~

♬~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바다, 가고파라 가고파~♬ 가고싶은 고향을 향해 두 손을 모아본다

 

 

 

 

향일암은 금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모시고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형상이라고 한다

숨이 멈출 듯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수평선을 향해 쳐다만 보아도 황홀했지만 금거북이가 바다속으로 들어가기전에 발길을 돌린다

 

 

 

 

금오산에서 일출을 보고나니 2014년 새해는 좋은일이 가득할 것만 같다

쪽빛바다가 가슴을 시원하게 쓸어 내린 곳에서 우리는 사진도 찍고~

떡국도 끊여먹고, 보석처럼 빛나는 다도해를 바라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떡국은 흰색의 음식으로 새해를 시작함으로써 천지만물의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떡가래를 길게 늘려 뽑는 이유는 "재산이 쭉쭉 늘어나라"는 축복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래떡을

둥글게 써는 이유는 둥근 모양이 옛날 화폐인 엽전의 모양과 같아 재화가 풍족하기를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다

 

 

 

 

떡국을 좋아 하지는 않지만, 다도해의 아름다운 절경에 두 그릇이나 먹었다

더더욱 성숙한 사람으로 한해를 맞이할 것이다, 많은 떡 중에서도

특별히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고 정갈한 모양의 가래떡을 먹는 것은

경건한 마음으로 한해를 맞이했던 선인들의 지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새해에는 또 어떤 모슴으로 변할까요? 산님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은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구요~^^ 올해도 좋은 산행이어가세요~^

산행기를 공유하는 산행객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안정을 바라면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

 

 

 

 

오늘 갑오년 해돋이 산행으로 금오산 향일암에서 한해를 시작하게 되어 즐거웠다

닭이 울었다고 새벽이 온 것이 아니듯이~ 새해에는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끊을 것은 끊고~^^ 새로운 정신과 새로운 뜻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사람들에게만 새해인 것이다, 모든님들 올해는 좋은일만 함께 하소서~^

 

◎ 산행인원 : 울~몽실님과 함께     ◎ 산행시간 : 05 : 10 ~ 09 : 15  (04시간 05분)      ◎ 날씨 : 아주, 맑음

 

 

 

 

자연은 위대하므로 자연앞에서 경허함을 느끼면서 산행을 해야한다

산에 오르면 바람이 산 안개를 데려가듯이 흔적을 남기지 말고~

아름다운 모든 것들은 마음으로 담아가시고 아무것도 가져오지 말자

 

 

아리랑 경음악 연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