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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산행 분류▩/♡100대 명산

울산광역시 울주군 가지산(운문령-배내고개) 명산산행

울산광역시 울주군 가지산(운문령 - 가지산 - 배내고개) 웰빙산행

◎ 산행일시 : 2014년         05월         24일         (토요일)

◎ 산행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 밀양시 산내면에 걸쳐있는 산이다

 

◎ 산행구간 : 운문령(68번지방도) - 귀바위 - 상운산(上雲山, 1.114m) - 쌀바위

                      가지산(加智山·1,240m) - 석남고개 - 능동산(陵洞山, 983m) - 배내고개

 

◎ 산행거리 : 운문령(雲門嶺) ~ 2.4Km ~ 상운산(上雲山) ~ 1.3Km ~ 쌀바위 ~ 1.6Km

                      가지산 정상 ~ 2.5Km ~ 석남고개 ~ 4.6Km ~ 능동산 ~ 1.3Km ~ 배내고개

                      도보거리   =   약 11.7Km           실제도보거리   =   약 12.5Km

 

◎ 산행인원 : 울~몽실님과 함께     ◎ 산행시간 : 07 : 40 ~ 13 : 50  (06시간 10분)      ◎ 날씨 : 아주, 맑음

 

            ◐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영남알프스"의 가지산 산행이란?

영남알프스는 백두대간의 낙동정맥이 영남 동부지방을 남북으로 뻗어 내리다 영천분지에서 산세를 낮춰 경주 단석산에서

고헌산(高獻山)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우두머리격인 가지산(迦智산, 1.240), 간월산(肝月山, 1.083.1), 신불산(神佛山, 1.208.9)

취서산(鷲捿山, 1.092), 천황산(天皇山, 1.189), 재약산(載藥山, 1.108), 운문산(雲門山, 1.188)으로 주봉을 이루고 있지만

중간에 문복산(1.013.5), 백운산(885), 억산(944), 등 풍광이 유럽의 알프스에 버금간다고 해서 "영남알프스"라 불리우고 있다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곳이 없어지고, 자연을 훼손한다면 갈곳이 없어진다

산악인은 산에 오르면 쓰레기와 추억의 사진외에는 가져오지 말고~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우리의 금수강산 발자국외에 아무것도 남기지말자

 

 

 

***** 울산광역시 울주군 가지산(加智山) 등산안내도 *****

 

 

 

 

 

 

 

운문령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서 경북 청도군 운문면을 잇는 고개이다

옛날에는 가슬치(嘉瑟峙), 가사현(加士峴)이라 부르기도 하였는데

구름이 자주 끼여 "구름재"가 한자와 하면서 운문령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운문령(雲門嶺)은 가지산과 문복산을 잇는 산행기점의 고개로 68번지방도가 지나간다

청도군 운문면을 알리는 교통표지판에 소싸움경기장 알림판도 눈에 보였으며~

운문령(雲門嶺)은 예전에 울산의 소금과 해산물, 청도의 농산물이 이 고개를 통해 오갔다고 한다

 

 

 

 

고갯마루에 포장마차도 주말이라 일찍 문을 열었으며

고개 좌측으로 조그만 주차장도 보이고~

영남알프스 개관도가 세워져 있는 포장 임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운문령에서 쌀바위까지는 차량이 지날 수 있는 비포장도로다

하지만 관계자외에 차량은 통제되고 있었으며~

이정표가 있는 석남사 갈림길까지는 임도를 따라 편안하게 진행한다

 

 

 

 

영남알프스의 안내도가 있는 이곳이 석남사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석남사는 좌측으로 내려가고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임도를 벗어나 좌측 산길로 접어든다

 

 

 

 

귀바위와 상운산을 가기위해선 임도를 가로질러 이정표에서 다시 산으로 들어간다

영남의 지붕, 영남의 병풍이라 불리는 영남알프스는 울산광역시를 경계로

경상남북도, 울주군, 경주시, 청도군, 밀양군, 양산시 5개군에 있어 넓이만도 어마어마하다

 

 

 

 

능선에 올라서면 영남알프스의 고산 준봉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천길 낭떠러지의 큰 바위가 불쑥 나타나는데

소의 귀, 혹은 부처의 귀를 닮았다는 귀바위는 큼직한 귓볼이 부처의 복덕을 이어받은 듯하다

 

 

 

 

귀바위에서 시선을 돌려 지난번에 지나왔던 구간을 둘러본다

오늘은 하늘이 좋아서인지~

멀리 단석산에서 백운산을 지나 고헌산에 이르는 낙동길이 실루엣처럼 펼쳐진다

 

 

 

 

상운산(上雲山, 1.114m)은 귀바위에서 10분가량 능선을 따라가면 나타난다

예전에 귀바위일대의 산덩이를 "귀산"이라 불렀다는 애기도 있지만

높이에 비해 밋밋한 봉우리로 구름에 가려서 상운산이라 했는지 모르겠지만 조망하나는 일품이다

 

 

 

 

상운산을 내려서면 능선분기점을 만나게 되는데

낙동정맥길은 쌀바위 방향이며

우측 북쪽능선은 쌍두봉과 배넘이재를 넘어 운문사 앞 지룡사까지 연결되는 능선이다

 

 

 

 

상운산을 내려오면 운문령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다시 만나고

임도에는 헬기장과 전망테크가 있으며

임도가 쌀바위까지 연결되어 있으므로 이번에는 편하게 임도를 따라간다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거대한 암봉이 다시 나타나는데

저것이 가지산의 명물 쌀바위다

쌀바위 앞에는 매점이 있는데 막걸리 한병에 5000원 어묵하나에 천냥~ 비싸지요^^ㅎ

 

 

 

 

우리나라에서 위대한 태양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라는군요

그래서 상북면 면민이 세운 해맞이 표지석이 있는데

아마도 울산의 산중 최고봉(1.241m)으로 높은 봉우리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쌀바위(미암(米巖)은 옛날에 한 스님이 수도정진을 하는데

이 바위에서 매번 한 끼니의 쌀이 나왔다는데

쌀이 나오는 구멍을 더 많이 나오게 쑤셔댔더니 쌀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물이 나온다고 합니다(욕심은 금물이죠!)

 

 

 

 

쌀바위 바로 밑자리에 전설처럼 샘터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바위 틈에서 솟은 석간수 물맛이 좋다

돌 틈으로 쌀을 내려주던 부처님이 갈증으로 허덕이지 않도록 물로 자비를 베푸시는 듯하다

 

 

 

 

쌀바위 동면은 천 길 낭떠러지이지만, 바위 뒤편은 완만한 흙길이다

정상끝에는 암벽용 쇠고리가 박혀 있는걸 보면

암벽등반하다 불의 사고를 당하여 돌아가신 <산악인 이규진 추모비>와 연관이 있는 듯하다

 

 

 

 

5월의 가지산 오름길의 산 자락은 신록으로 싱그럽다

봄비에 신록이 번져 온통 연둣빛이고

가지산 철쭉은 5월 중순에서 말까지 절정을 이루면서 산객의 마음을 달래준다

 

 

 

 

가지산은 울산의 산 중 최고봉으로 태화강의 발원지로서

사계절 아름다운 비경을 연출하며

조망바위에서 우측으로 온천지구를 내려다보면 비구니 수련도량인 석남사가 자리하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석남산(石南山)에 철(鐵)이 난다"고 씌어 있다

석남산(石南山)은 지금의 가지산이며

가야와 신라가 금속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던 것도 이 언저리 산군들에 매장되어 있는 광석들 덕분이었다 한다

 

 

 

 

드디어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에 올라왔다

알프스의 맹주답게 군자처럼 중후하고

전체 봉우리들을 아우르고 동서로, 다시 남북으로 가르는 중심축 역활을 한다

 

 

 

 

가지산(加智山, 1,240m)은 원래 이름은 석남산(石南山)이라 하다가 산 기슭에 있는 석남사(石南寺)가 중건되면서

가지산이라 불렀으며 또한 이 산이 화산의 분화구 지대라 해서 천화산(天火山)이라 하였고, 이 산에 실혜촌

또는 부요마을이 있었기 때문에 실혜산(實惠山), 돌이 어지럽게 많다 해서 석면산(石眠山)이라고도 하였다

 

또한 가지산의 옛 이름은 "까치산"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산을 한자어로 작갑산(鵲岬山)이라 불렀는데

옛적 이름이 "가치메"인 것은 까치의 옛말이 "가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갑산(鵲岬山)이 가지산(加智山)이라는 지명으로 바뀌게 된 것은 이두식 표기에서 왔다고 한다

이두(吏讀)란 신라와 고려시대에 한자의 음(音)과 뜻(訓)을 따서

우리말 "소리"를 적던 문자로 이두식풀이로 "가(加)"는 까치의 "까" "지(智)"는 "치"의 음차(音借)에서 왔다고 한다

 

 

 

 

정상에서 헬기장이 내려다보이는 서쪽 능선은 운문지맥이 시작되는 곳으로

아랫재와 운문산 넘어 밀양나들목까지 이어진다

실제로 낙동정맥상에서 제일 높은 산은 면산(1.245.3m)이고 두번째가 영남알프스의 가지산(1.240m)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사유는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수량이 풍부한 폭포와 소(沼)가 많고

천연기념물 224호인 얼음골과 8각운당형부도(보물 재369호)가 보존되어 있는 석남사가 있어 선정되었다

 

 

 

 

가지산 정상에는 청도산악회에서 세운 것으로 1,240m라고 표기된 정상석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울주군이 만든 1,241m로 표기된 정상석이다

울주군과 청도군이 세력다툼을 하는 바람에 등산객들은 혼락을 격고 있으며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의 높이가 1m차이지만 정상석의 높이가 각각 다르므로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가지산은 영남알프스의 수장답게 웅장하고 아름답다

낙동길은 정면에 보이는 중봉 방향이며

피라미드를 쌓은 듯 층층으로 깎인 바위 등허리를 밟고 내려선다

 

 

 

 

가지산정상은 나무가 없고 기암덩어리로 이루워져 있다

주말이라 많은 산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힘들게 올라온 산꾼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이 아름답다

 

 

 

 

가지산에서 피라미드 바위를 힘겹게 내려서면 구룡소폭포 갈림길인 밀양고개에 닿는다

능동산은 직진방향인 중봉을 향하여 오르게 되고

우측으로 하산하면 밀양 남명리 얼음골로 하산하게 되는데

초여름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처서가 지난 뒤에야 녹는다는 시례빙곡(時禮氷谷, 속칭 얼음골)이 있다

 

 

 

 

밀양고개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올라서면 중봉(1.160m)에 이른다

중봉에 올라서 뒤돌아본 가지산 풍경으로

좌측의 북쪽능선을 조망하기 좋은 곳으로 특히 겨울 설경이 빼어나다고 한다

 

 

 

 

가지산을 향한 등산객들은 계속해서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연분홍철쭉은 어여쁘게 단장을 하고

선술집 고운 색시처럼 입술에 분홍빛 립스틱을 바르고 화사하게 우리를 반겨준다

 

 

 

 

중봉에서 가파른 길을 내려서면 테크계단을 따라 석남터널 방향으로 간다

석남사골은 산이 높아 골짜기의 수량도 풍부하고 동쪽으로 흘러

울산의 태화강을 이루고, 학심이골은 밀양천을 그리고 하류는 산내천과 배내천에 합류하여 낙동강을 형성한다

 

 

 

 

석남터널로 내려가는 테크계단의 숫자가 595계단이란다

가지산 일대의 철쭉나무 군락지는 2005년에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지"란 이름으로 천연기념물 제462호로 지정되어 있다

 

 

 

 

테크계단을 내려서면 본인들은 대피소라고 하는데

막걸리와 음료수를 파는 쉼터다

심신이 지친 나그네는 벌떡주 한잔 마시고 원기를 보충하기에 좋은 곳이 아니겠는가?

 

 

 

 

석남사로 내려가는 갈림길로 석남사라는 절 이름은 가지산의 옛적 이름이 석면산(石眠山)이라고 한다

이 산의 남쪽에 있다해서 석남사(石南寺)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석남사는 헌덕왕(신라 제41대 서기809~826)에 한국에 최초로 禪을 도입한 도의국사(道義國師)가

일찌기 영산 명지를 찾다가 이곳 가지산의 법운지를 발견하고 터를 정한 뒤 신라의 호국을 염원하기 위해

창건한 이 사찰은 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에 위치한 절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의 말사이다, 청도 운문사, 수덕사 견성암, 화성 봉녕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 비구니 도량이다

 

 

 

 

안부에 돌탑과 이정표가 있는 이곳이 석남고개다~ 정맥길은 능동산 방향인 직진이며

하산이 필요한 경우에는 울산이나 밀양방향으로 석남터널로 내려가면 된다

쇠점골은 옛날 밀양 산내면 쪽 사람들이 석남터널이 뚫리기 전, 덕현재를 넘어 언양장을 보러 다니던 옛길이다

지금의 석남터널 위의 고개로 석남재라고도 함, 쇠점골이란 지명도 덕현재를 넘나들던

말들의 말발굽쇠(편자)를 갈아주고, 길손을 상대로 술도 팔던 주막 "쇠점"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석남고개에서 능동산 방향으로 제법 가파르게 능선에 올라서면

또 다시 석남터널 방향으로 하산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석남터널 입구로 내려가는 마지막 이정표가 있는 곳이며 능동산 방향은 직진이다

 

 

 

 

한참을 걸었는데도 능동산 고스락은 그저 멀어만 보일 뿐이고

햇살 가득한 날 숲길은 고즉넉하다, 분위기 좋은 한적한 산길에

등산객의 여유로움이 묻어나지만 갈길이 멀어 여유로움을 부릴 수가 없네요

 

 

 

 

능동산 가는 중간에 명품 소나무 한그루가 산꾼들의 눈길을 끈다

주변에 쉼터가 있어 쉬어가고 싶었지만

시간도 많이 지체되었고 해가 넘어가기전에 양산 통도사에 둘러보기로 했다

 

 

 

 

능동산 오름길에는 친절하게도 2단계로 테크계단이 만들어져

어렵지 않게 능동선갈림길에 올라설 수 있으며

일요일이라 고즈넉한 능선길에 영남알프스 종주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해서 지나간다

 

 

 

 

테크계단이 끝나는 지점이 능동산 갈림길이다

정상은 우측으로 약간 벗어나 있어

낙동정맥 마루금에서 200m 떨어져 있으므로 갔다가 되돌아와야 한다

 

 

 

 

능동산(陵洞山, 983m)은 동쪽은 울주군이고 서쪽은 밀양시 산내면이다

능동산(陵洞山)을 한자대로 풀어 본다면

"큰 무덤"이라기보다는 "큰 언덕"처럼 산의 긴 능선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볼 수 있다

 

 

 

 

능동산은 영남알프스를 굳이 남알프스와 북알프스로 나눈다면 그 분기점이라 할 수 있다

서쪽으로 천황산괴 재약산을 연결하는 봉우리이며

능동산은 영남알프스 남북의 중앙이자, 동서로는 천황산의 동쪽에 위치해 사람의 심장부에 해당한다

 

 

 

 

능동산 정상 서편으로 재약산~천황산~향로봉~백마산으로 이어지는 재약지맥이 뻗어 나간다

능동산 정상엔 돌탑 무리에서 잠시 여유로운 마음으로 돌탑을 둘러본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소망으로 채워지는 돌탑!

누구나 마음속에 한가지 염원이 없는 사람이 어디 없겠는가

나도 돌멩이 한 개를 주어서 정성껏 올렸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능동산 정상에서 데크 계단이 시작되는 곳까지 되짚어 내려온 뒤

이번에는 반대편(남동쪽) 계단으로 내려간다

이곳에서 영남알프스를 종주한 산객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배내고개로 내려간다

 

 

 

 

갈림길을 내려서면 곧장 헬기장을 만나게 되면서

배내고개까지는 계단길이 일사천리다

헬기장을 지나면서 배내고개까지는 테크계단으로 만들어져 있다

 

 

 

 

배내고개는 해발 750m로 영남알프스를 동서로 가르는 분수령이다

69번 지방도로가 배내고개를 지나고 있으며

생태계 보호를 위해 터널식으로 도로 상부를 덮고 주차장과 등산객 편의시설를 갖추고 있다

 

 

 

 

배내골의 지명유래는 몇 가지가 전해지고 있는데 그 중 맑은 개울가에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이천동(梨川洞) 우리말로 배내골이 되었다는 유래와 옛날 밀양부사가

이곳을 유람하다 마신 물이 달고 시원한 배맛과 같다 하여 이천(梨川, 배내)이 되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배내고개에서 오른쪽으로는 울산대학교 연수원이 자리잡고 있고 조망도 시원하다

포장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언양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 328번이 지나간다

버스시간은 배내 언양터미널까지 하루에 세번 있고, 또한 휴게소 2층에서

두당 10.000원 주면 숙박도 가능하고 식사도 할 수 있어 많은 산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 산행인원 : 울~몽실님과 함께     ◎ 산행시간 : 07 : 40 ~ 13 : 50  (06시간 10분)      ◎ 날씨 : 아주, 맑음